⚡리튬,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7월 14일]

나.. 많이 필요해요
14 Jul 2021 (Wed)


soonsal
 

 사상최고가를 이어오던 미 증시, 이날은 3대 지수 나란히 조정받으며 마감. 그나마 장 초반에는 기술주들이 하드캐리하며 다시 반등을 꿈꿨으나 (?), 30년 국채 입찰 부진으로 장기채 금리가 상승하자 기술주마저 힘을 잃음

▪ 이날 이벤트는 역시 미 물가지표, 6월 CPI (소비자물가지수)가 +5.4% (전년대비) 상승. 지난달 5% 찍고 4.9% (예상치)로 내려갈 줄 알았는데 되려 올라감. 코어 CPI (식품·에너지 제외한 물가) +0.6% (전월대비) 기록하며 예상치 상회. But 코어 CPI를 자세히 뜯어보면, 재개방 이슈에 민감한 자동차 판매·숙박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정상 범주 내의 인플레이션 상승 추세 확인 

▪ 이렇듯, 소비자 측면에서는 일시적으로 끝날 수 있는 인플레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제품 가격 인상을 공개적으로 알리고 있는 모습 (원재료 가격 상승이 이유). 특히 이날 실적을 발표한 펩시, 시장 기대치보다 좋은 실적 발표 했음에도 앞으로 판매가격 인상 의사 밝힘 (기업 입장에선 좋은 타이밍)

 JP모건과 골드만삭스로 시작한 은행주 실적 발표. 골드만삭스의 경우, IPO 시장 호조에 IBD 부분 실적이 전반적으로 캐리 but 트레이딩 부분은 작년 대비 매출 30% 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 (vs 작년 2분기엔 변동성이 워낙 높아 트레이딩 실적이 좋았었음)되며 주가는 하락 마감

 한편, 골드만삭스↔애플은 후불결제 (Buy Now, Pay Later) 서비스도 함께 출시 준비 중, B2C 소매금융 서비스 전반으로 협업 확대하는 모습 (애플 신용카드도 이미 함께 운영 중). 이 영역 대장주인 Affirm & 페이팔 주가는 하락

🎙️ 이번 주도 반이 지나가요! 🙂
  - 수 (14일)중 2분기 GDP 발표 미 연준 파월 의장 하원 증언, 씨티그룹·뱅크오브아메리카·웰스파고·델타항공 실적 발표 
  - 목 (15일): 미 연준 파월 의장 상원 증언,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 바이든-메르켈 정상회담, 모건스탠리 실적
  - 금 (16일):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Elon Musk talks about cost all day long, and I told him to be assured that I would have solutions."

- Zeng Yuqun (Founder & Chairman of CA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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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feat. 나 많이 필요해요) 
전세계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심지어 포르쉐 같은 슈퍼카들까지) 전기차 전환에 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핵심 부품은 역시나 배터리 (전기차 원가의 30~40%). 완성차 입장에서도 배터리 수급이 워낙 중요하다보니, 중국 최대 (&세계 최대급) 전기차 배터리 회사인 CATL 창업자는 중국 부자 3위에 등극 (1위는 중국판 삼다수 회장·2위 텐센트 창업자, 4위 알리바바 마윈) 하기까지 함. 테슬라의 주요 배터리 공급사 중 하나임

▪ 동시에 현재 전기차의 가장 큰 문제가 배터리이기도 함. 전기차는 아직 내연기관 차보다 원가가 비싼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차 업계 모두가 배터리 가격을 낮추려는 노력-ing. 더 저렴한 원재료로 더 효율적인 배터리를 만들겠다 (비싼 코발트를 줄이고, 여타 원료들 더 넣기)는 것. 그럼에도 불구, 어떤 형태의 전기차 배터리가 되었건 리튬은 일단 무조건 필요

▪ 자동차 업체들은 10년 계획 세우고 전기차 전환 중이라서, 리튬 공급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기를 원함. 테슬라만 해도 10년 후엔 매년 2000만대씩 전기차 찍어내길 원하는데 (vs 2020년 50만대), 설비 다 늘려놨는데 그때 되어서 리튬 부족하면 매우 곤란. 이에 완성차 업체들 or 배터리 업체들이 리튬 광산을 직접 확보하기도 하고, 리튬 광산 업체들에 얼른 설비 늘려서 더 만들라고 직접적으로 압박도 함

▪ 결국 시장의 크기는 P (가격) x Q (양) 인데, (P가 어느정도 수준만 받쳐주면) 장기적으로 Q가 압도적으로 늘어나면서 시장이 커질 것. 전기차 시장이 크면서 더 많은 전기차 배터리가 필요, 리튬은 장기적으로 더 많이 쓰일 수밖에 없음. 물론 리튬 가격은 단기적으로 수요공급에 따라 변동성은 있겠으나, 시장 자체가 수급에 의해 커질 전망  

* 수요 (예: 각국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없앰 or 공장 가동률 예상만큼 안 나옴) 
*  (예: 리튬 값 올라가면 or 테슬라가 광산들 쪼으면, 리튬 광산 개발이 대폭 늘어남→공급 물량 확대→가격 낮아짐)

▪ 2차전지 밸류체인 전반 (리튬 채굴-제련-배터리 제조-완성차 제조업체까지 모두 포괄)에 투자하는 ETF로는 LIT (by Global X)·TIGER글로벌리튬&2차전지SOLACTIVE (by 미래에셋; 7월20일 상장예정)가 대표적. 리튬 채굴·제련 부문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ETF로는 BATT (by 앰플리파이)·REMX (by 반에크)가 있음


📌전세계 리튬 수요, 전기차가 쓸어담는 중

Mirae Asset & Posri
 

Deal, Deal,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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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로톤의 경쟁자 IFIT Health & Fitness,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Sweat 인수 (@ US$300mn). IFIT은 펠로톤과 마찬가지로 각종 홈트레이닝 기기 (러닝머신·홈사이클 등; 제품 판매용 브랜드 이름은 NordicTrack) 판매 & 기기를 통해 온라인 홈트 클래스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사업 모델. IFIT은 올 가을 상장을 목표로 덩치 키우는 중, 작년말 마지막으로 투자받을 당시 기업가치는 US$7bn+


▪ 세계 최대급 해주세요 서비스 Neighborly, 사모펀드 KKR이 인수. 가정집·건물들에서 필요한 각종 수리·보수공사·배관·살충·청소 등을 맡아서 진행해주는 업체. 서비스 품목별로 브랜드들 보유 (직접 키움+인수) 하고 있어서, 온라인으로 필요한 서비스 신청하면 알아서 매칭시켜 줌. 북미 포함한 9개국에서 영업 중

▪ 중국판 가사 도우미 플랫폼 Daojia, 뉴욕증시에 상장 신청서 제출 (티커: JIA)중국의 집안일 관련 시장은 연간 160조원 규모, 모바일 앱을 통해 집에서 일해줄 가사도우미 (청소·요리 등)·산후조리사·이사 서비스·가전제품 수리 등, 각종 집안일 전문가들을 매칭해 줌. 기존 주요 투자자는 사모펀드 KKR (집안일에 진심인 듯)·알리바바 등
 

투뿔순살러 등판! ETF, 사기전에 뿌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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