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브리핑]대세 인정! 엔비디아도 올라탄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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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pgr21)


2020년 5월 20일 (수)

  • 게이머들의 필수품,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 (Nvidia), 클라우드가 불러온 순풍에 올라타서 성장 중. 지난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핵심 칩 발표.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 (아마존AWS·구글·마이크로소프트Azure 등)이 데이터센터 지을 때 사서 써야하는 주요 부품
  • 엔비디아는 컴퓨터의 두뇌를 만드는 회사. GPU (Graphic Processing Unit; 그래픽 연산처리 장치) 시장의 압도적 1위 (vs 2위 AMD), 시장점유율 70% 이상. 여전히 매출 절반이 게임용 그래픽카드에서 나옴 (겜덕후 필수품), but 데이터센터 매출 비중이 급격히 증가 (2020년 27% vs 2016년 7%), 미래 중점영역 전환 중
  •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 데이터센터는 계속 증가하는 중.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지어놓은 데이터센터에, 고객들이 원격으로 접속해서 빌려쓰는 개념. 여기에 쌓이는 다량의 데이터들을 처리해야 하는 수요 발생. 인공지능 & 빅데이터 시대,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때려 박아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반복적인 병렬 연산에 적합한 GPU 수요 급증 (코인 광풍도 한 몫)
  • 엔비디아는 인수를 통해 몸집 불리는 중. 데이터센터가 돈이 되다 보니, 인접 영역에서 사업 확대 중. 사용자 입장에서는, 네트워크 끊김 or 접속·관리 어려우면 분노가 치밀어 오름. 이에, 네트워크 끊김 최소화하는 기술 가진 기업 (멜라녹스, 8.5조원) &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큐물러스) 인수. 기존의 강점인 하드웨어 부품에 더해,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 예정
  • 엔비디아 주가는 하늘 뚫고 치솟는 중. 또다른 사업군인 자율주행 칩·AR/VR 분야는, 데이터센터 이후의 추가 먹거리


* 컴퓨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부품은, 연산 방식에 따라 크게 CPU와 GPU로 나뉨. CPU는 하나의 명령을 빠르게 처리하는데 유리 (양보다 질) vs GPU는 단일 연산속도는 느려도, 여러 명령을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하는데 유리 (질보다 양) 

* 데이터센터 내 데이터처리 수요는 점점 확대 중. 단순 학습을 넘어서서, 추론까지 확장 중. 추론 시장이 더 크고, 추론이 되어야 실생활에 의미가 있음. 자연어 처리·대화형 인공지능·검색엔진 강화 등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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