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브리핑]욕심쟁이 테슬라, 배터리도 직접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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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er

2020년 7월 29일 (수)

  • 전기차 시대를 끌고 가는 저세상 주식 테슬라,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품인 배터리를 어떻게 수급할지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는 중. 테슬라는 현재 짓고있는 유럽 내 생산공장 (기가팩토리4)에서, 배터리 셀까지 직접 생산해 보겠다는 의지 분출 중. 현재까지는 외부 배터리 업체들에 의존해 온 영역
  • 배터리는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 (원가의 40~50%). 배터리 셀들이 모여 배터리 모듈, 배터리 모듈들이 모여 배터리 팩이 됨. 배터리 팩이 최종적으로 전기차 바닥쪽에 묵직하게 실리는 개념. 이 중 배터리 셀 만드는 기술이 가장 핵심. 테슬라는 현재 전기차 배터리 3대장 LG화학 (한국), 파나소닉 (일본), CATL (중국)으로부터 소싱 중
  • 배터리 셀 가격이 비싸다는 점 & 생산량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은, 전기차 시장 성장의 제한 요인. 아직까진 배터리 원가가 비싸다 보니, 전기차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음 (vs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국가 차원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이유. 물량 확보를 위해서는 아예 배터리 업체들과 합작회사 설립해서 운영 
  • 테슬라 입장에선 배터리 셀 직접 만들 수만 있다면 굿, 작년부터 배터리 셀 기술업체 인수. But 테슬라가 신기술 도입 성공한다 해도, 수익성 & 양산 가능성은 언아더 레벨의 문제. 수십년 노하우의 기존 배터리 업체들도 여전히 원가 쥐어짜면서 생산 중, 테슬라의 첫 파트너인 파나소닉은 3년만에 간신히 흑자 낸 상황


* 배터리 업체 입장에선 일단 테슬라가 제일 중요한 고객. 판매량 측면에서 테슬라를 쫓아가는 자동차 브랜드가 없음. But 올해 하반기부터 폭스바겐이, 2021년에는 여타 자동차 브랜드들 (르노·닛산·벤츠·현대·BMW)이 앞다투어 전기차 모델 출시. 시장 커지면 장기적으로 가격 낮추는데 도움될 듯

* 테슬라는 9월에 '배터리 데이' 예정, 일론머스크의 (미친) 신박한 미래 계획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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