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 순삭]내가 이 구역의 퀸이야, ARK 캐시 우드👸

조회수 207

2020년 11월 17일 (화)


📍 Hot Issue: 버핏 vs 베이비 버핏, 청출어람의 한 해?

🐤 빌 아크만 (퍼싱스퀘어 창업자·CEO; a.k.a 베이비 버핏), 2월에 기업 파산에 베팅해서 투자액 100배 수익 (=3조원)냈던 홈런의 기억. 또다시 당시와 같은 포지션 지르고 대기 중. 백신 기대감 팽배로 인해, 오히려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졌단 생각. 이에 기업들 파산 리스크가 커졌다고 분석. 약 100억원어치의 CDS 매수 (=보험금만 100억원, 기업이 망하면 받는 금액은 수십조원), but 연초 베팅 규모의 1/3 수준. TMI, 아크만은 언플의 천재로 알려져 있음 (이미 인터뷰와 함께 포지션 꺾는 중일수도)

🐔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자사주 매입 진행 중. 2분기 5.6조원+3분기 10.3조원+10월에도 2조원어치 추가 매집. 반면, 애플 (버크셔 포트폴리오 중 가장 큰 비중)은 4.5조원어치 정리 (여전히 100조원어치 보유). 버핏의 가치주 포트폴리오, 애플 말고는 딱히 올해 선방한 종목이 없음. 덕분에 버크셔 주가도 고전 중, 연말 전 자사주 매입으로 하드캐리 시전. 저평가+현금 많은 회사니 사도 된다고 스스로 판단한 듯. 여튼 역대급 규모·속도로 자사주 매입에, 주가는 드디어 연초 대비 똔똔 수준으로 회복한 상황


[순살 클래스] 월가의 전설, 빌 아크만은 하락장에서 어떻게 3조를 벌었나?




tenor

내가 이 구역의 퀸이야, ARK 캐시 우드👸

◾ 지난 몇 년간 이미 능력을 입증했지만, 팬데믹 이후 제대로 슈퍼스타로 떠오른 ARK 인베스트먼트 CEO 겸 CIO 캐시 우드 (Cathie Wood). 그녀의 투자 키워드는 "혁신", 그 결과 시장의 거의 대부분의 경쟁자들을 수익률로 발라버림

◾ 가치 투자의 시대에서 내러티브 투자 (=장기 테마주)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던 그녀. 수치 분석으로 투자 근거를 마련하던 시절은 갔고, 이제는 상상력이 더해진 이야기가 필요한 시대라는 것. 즉,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고 개인들의 욕망이 반영된 스토리 보드가 그녀가 그리는 투자 기준

◾ 그녀의 종목 고르기 기법 중 또 다른 하나는, 승자독식이 예견되는 회사들을 발견해 내는 것. 일찍부터 테슬라 투자로 유명한 그녀는, 스퀘어·페이팔·벤모·텔라독에도 주목 (전자결제 & 원격의료)

◾ 최근 로테이션 움직임에 따른 테크주 부진에도 전혀 걱정하지 않는 모습. 오히려 경기민감주까지도 선방하기 시작하면 이제 진짜 강세장이 올 것이라는 뷰




tenor

🤝🏼Deal, Deal, Deal

월마트, 일본 대형 슈퍼체인 세이유 지분 85% 매각, KKR·라쿠텐 (일본판 G마켓)이 매입. 나머지 15%는 여전히 월마트가 보유. 3사는 세이유의 디지털 전환에 함께 힘쓸 계획. 월마트x라쿠텐은 2년전부터 긴밀한 관계, 아마존 견제가 목표. 월마트는 미국·중국·인도 (고성장 지역)에 집중, 나머지 국가들에서 계속 발 빼는 중. 지난달엔 영국 슈퍼체인 (Asda)도 매각 

미국의 음식배달앱 1위 도어대시 (DoorDash), 연내 뉴욕증시 상장 속도내는 중. 팬데믹발 매출 증가 타고 기업가치 28조원까지 도달. 음식만으론 장기성장 어렵기에, 여타 음식배달앱들처럼, 음식 외 품목으로도 계속 확장 시도.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와도 경쟁, 여기도 내년초 상장 계획 (@ 기업가치 34조원)

딜리버리 히어로, 배민 인수하려면 요기요 팔라는 한국 공정위의 조건부 승인에 반발 중. "경쟁자 진입이 쉬운 시장 vs 님 그래도 90% 점유율은 너무함" 간의 논쟁. 벌써 1년째 이어진 논의, 다음달 최종결정까지 피튀기는 설전 이어질 듯

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