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잠깐!]미 연준, 이번 주 FOMC에선 무슨 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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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giphy)

2020년 6월 9일 (화)

  • 현재 V자 반등은 코로나 뉴스가 한 풀 꺾일 때까지 계속된 미 연준의 돈풀기가 배경. 이제 고민은 주식 빼곤 다 사줄 수 있는 절대 파워를 보여준 연준의 경기 심폐소생술이 언제까지 & 어떤 식으로 계속될까임

  • 이번 주 연준 FOMC, 3월 건너뛰었던 경제전망 & 점도표 (위원들이 제시하는 향후 3년 기준금리 및 장기적 중립금리 도표)가 이번주에 업데이트 될 예정. 증시에 베스트 시나리오는, “올 하반기 이후 경제전망 낙관적 + 제로금리 유지”

  • 세 가지 주요 정책 변화 가능: ① 선제지침(Forward Guidance) 강화? ② 마이너스금리정책(NIRP) 스탠스 변화? ③ 수익률곡선제어(YCC) 도입?

  • 이 중 이번 회의의 가장 핵심은 YCC (yield curve control)도입 여부. 즉, 특정 만기의 채권금리의 목표레벨을 설정하고, 그 이상으로 금리가 오르면 (무한대로) 채권을 사들여 상한선을 지키고, 내리면 채권을 파는 정책. 대놓고 채권시장에 개입해서 시장금리를 통제하겠다는 극단적인 방식

  • 시장 &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마이너스금리정책 가능성을 열어두길 바라지만, 파월 의장 & 연준 내부는 이에 대해서만큼은 부정적 입장 견고. 따라서 선제지침을 보완, but 마이너스금리정책은 안하겠다는 의도로 YCC도입 고려가 현재로선 가장 현실적인 차후 방안 (여러 연준 인사들 주장 중이기도*)

  • 시장의 기대는? 이번에 도입 가능성이 조금 더 무게, 한다면 시행은 9월 & 방식은 미 국채 금리 2~5년 구간에 타겟을 둘 것으로 예상. 이 경우 2~5년 금리는 고정 vs 장기 금리는 시장 수급에 따라 변동 (but 국채발행량 증가 & 부양발 경기 호전 기대에 장기금리는 상승여력이 큼)→ 수익률 곡선의 스티프닝 압력→ 보통 스티프닝시 증시 상승 모멘텀

  • 미국의 YCC 도입 선례는? 있음. 과거 미국과 영국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1940년대) 과도한 국채발행으로 높아진 금리를 낮추기 위해, 초장기 금리를 2.5%에 제한했었음. 이번에 미국이 YCC 도입시, 시장 상황이 그만큼 심각한다는 반증이라 투자심리에 되려 부정적일수도

* YCC 옹호 인사들: 연준내에서도 인싸들, 최근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가 긍정적으로 발언. 벤 버냉키 &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도, 다음 침체 상황오면 YCC고려 언급한적 있음

* YCC 실행 중인 나라: 일본은행은 ’16년 9월에 YCC 도입, 현재 10년 국채 금리 0%안팎을 목표. 호주중앙은행은 이번 코로나19 위기 이후 이 정책을 처음 도입 (3년 국채 금리 @ 0.25%). 인도중앙은행은 정책 공식 발표는 안했으나 연초부터 시장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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