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잠깐!]퐈이아~원유 가격 반등 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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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giphy)


2020년 6월 11일 (목)

  • 불과 한 달 반 전만해도 마이너스 유가 현실화에 떨던 세상. 코로나발 ‘수요 공백+공급 과잉+저장공간 부족’ & 미·러시아·사우디 원유 치킨게임에 반등 회의론이 지배적. But 극적 OPEC+ 감산 합의와 함께 슬금슬금 회복하더니, 결국 언제 그랬냐는 듯 유가는 다시 40달러에 육박
  • 그간 반등 모멘텀이 여기 저기서;
    ① 중국의 원유 흡입: 제조업계 생산 활동 재가동, 출퇴근 통행량 증가에 원유 수요 회복 & 저유가를 전략비축유 확대 기회로. 특히 중국 당국이 국유 석유회사에 비축 확대 지시 & 수입쿼터 
    (이때다 하고) 소진한 정유업체들
    ② 공급 차질 우려: 남아돌던 원유, 이젠 반대로 생산에 문제. 특히 사우디·이란의 코로나 2차 파동*에 생산 차질 & 최근 생산 재개됐던 리비아 샤라라 유전 지역도 다시 생산 스톱. 미국도 폭풍 피해 우려로 걸프만 지역 해상 유정 한동안 가동 중단
    ③ 지정학적 리스크: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 인근, 미군 베이스캠프 근접 부근에 로켓 
    (BaaM)
    ④ OPEC+, 7월 말까지 감산 연장 결정 
    (지난 주말에 결정)
  • 더 반등할까? 일단 전문가들은 40달러 선에 대한 경계감이 높은 상황. 40달러 이상에서는 재차 공급 확대 유인이 높아지기 때문 & 지금도 어렵게, 겨우 감산을 합의한 산유국들이 더 적극적으로 감산 이행할지도 의문. 이미 사우디는 이번달 이후 자발적 추가감산 끝내겠다고 공표
  • 골드만삭스는 이번 주, 유가 20% 조정 시작되었다고 의견 제시. 1) 여전히 석유 재고>수요; 2) 원유 현물가격 오름세>원유상품지수*. 3분기 평균 유가 34달러 예상 (대부분 30~40달러 선 전망)
  • OPEC+스탠스는? 현재 감산안의 8월까지 연장 여부엔, 러시아는 아직은 모르겠다는 입장, but 미· 캐나다·비 OPEC+산유국들에 달렸다고 코멘트. 즉슨 유가가 안정모드에 돌입했으니, 다시 미국압박카드를 꺼낼 준비가 되어있어 보임

    * 중동 산유국 지역 코로나 2차파동, 라마단 (종교적 금식기간)이 킬링포인트가 됨. 고향&종교시설 방문, 단체기도, 해 지면 식사모임 등 밀집도 높아짐. 4월 23일~5월 23일 이였음

    * 4월 이후 WTI현물가격은 95% 급등, but 석유시장의 미국 개인투자자들
    (=금융상품에 투자)은 20% 손실. 현물가격 상승 속도를 상품지수가 따라가지 못하자 벌어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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