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브리핑]테슬라보다 더한 놈? 수소차 니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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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nowyourmeme)


2020년 6월 12일 (금)

  • 수소차로 트럭업계 혁신하겠다는 니콜라, 지난주 나스닥 상장. 이번주 장중 한때, 전세계 자동차회사 10위권 넘보는 사건 발생 (시총 기준, 미국판 동학개미운동의 힘). 아직까지 공식 생산한적 없고, 기업들 선주문만 받아놓음 (10조원 이상). 실제 양산 시점 & 수소충전 인프라가 얼마나 빨리 따라와 줄지가 관건
  • 승용차 부문은 장악한 테슬라 전기차, but 장거리용 대형 트럭에는 약점. 대형 트럭 & 짐 끌고 가려면 배터리가 엄청 커야 하는데, 그럼 화물 적재량이 줄어듬. 그렇다고 배터리 줄이자니 주행거리 확 짧아짐. 테슬라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점 (계속 개선 중이긴 함) 
  • 이 틈을 파고든 니콜라 수소차, 아마존·UPS 등 운송용 대형 트럭이 필요한 업체들을 타겟. 이들이 친환경에 신경쓰는 추세에 추가 어필. 수소차에 사용되는 연료전지는, 주행거리 늘어나도 전지+수소탱크가 부피가 별로 크게 늘어나지 않음. 기본 주행거리도 전기차보다 김
  • 이 둘은 결국 중간에서 경쟁 예정. 테슬라는 승용차에서 시작, 픽업트럭까지 사이즈 키우는 중 vs 니콜라는 대형 트럭부터 시작, 픽업트럭까지 사이즈 낮춰가는 전략. 픽업트럭 분야 최강자인 포드와 모두 경쟁 예정. 일단 대형트럭에도 맞대응 한 테슬라, 전기차 대형트럭 양산하겠다 발표 (이후 도요타 제치고 전세계 자동차회사 시총 1위 기록하기도)
  • 트럭은 자율주행 기술이 더 극심하게 필요한 분야. 땅덩이도 넓고 고속도로도 단조로운 미국, 화물 트럭 운전사는 항상 부족한 상황. 니콜라 수소 트럭이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얼마나 혁신적인지에 따라, 제2의 테슬라가 될지, 반짝 붐으로 끝날지가 결정될 듯 (사실 그 전에 일단 첫 생산부터 해봐야)

    * 니콜라 & 테슬라 모두 같은 사람의 이름을 따옴, 바로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 (Nikola Tesla)
    * 수소차 충전인프라는 극초기 단계. 판매가격 비싸다는 점도 수소차의 약점
    (규모의 경제 도달까진 아직 먼 길). 반면, 빠른 충전시간 (수소차 5분 이내 vs 테슬라 1시간), 한번 충전 시 주행거리 측면에서는 수소차가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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