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브리핑]틱톡의 금융업 진출? 말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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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razy Rich Asian)


2020년 6월 17일 (수)

  • 중국의 바이트댄스, 틱톡으로 SNS계 뒤흔들고 나서, 이젠 금융업에까지 눈독 들이는 중. 디지털은행 라이센스 받기위해, 싱가폴 정부가 주최하는 비딩에 참여. 중국 본토는 이미 텐센트 (위챗페이), 알리바바 (알리페이)가 장악 중. 바이트댄스는 아직 기회의 땅 동남아를 파고들려 하는 중
  • 테크 기업들의 디지털은행업 진출은 글로벌 트렌드 (네이버·카카오만 봐도). 홍콩에서도 작년 디지털은행 업체들 8곳 선정, 바이트댄스는 이때도 신청했으나 선정 안됨. 싱가폴 정부는 올해말까지 5개 업체에 라이센스 줄 예정. 알리바바·샤오미·그랩 (동남아판 우버) 등도 라이센스 신청, 20개 이상 글로벌 기업들이 피튀기는 경쟁 중
  • 틱톡은 대세 SNS로 자리잡으며 이커머스 사업 얹는 중. 기존 이미지·영상 기반 SNS 서비스들 (인스타그램·핀터레스트 등)의 뒤를 따르는 모습.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판매업자들 대상의 대출 상품을 앞다투어 출시, 플랫폼 내 상품공급자들을 더 열심히 챙기려는 노력 중. 바이트댄스도 일단 기업대출 라이센스만 신청했다고 알려짐 (소매금융은 별개의 라이센스가 필요)
  • 라이센스 확보를 위해 싱가폴 재벌가와 힘 합치려는 계획. OCBC은행 (동남아 Top 2 은행) 창업자 가문인 ‘리(Lee)’ 가문과 논의 중. 정부 고위층과 커넥션이 훌륭한 가문. 경쟁자들 또한 싱가폴 내 기업들과 협력관계 구축하며 텐션 이어가는 중

    * 결국 이커머스 사업 확장을 위한 시험판 + 동남아 거점 마련의 개념일 듯. 싱가폴 시장은 규모가 작고, 이미 기존 은행들의 디지털화가 매우 잘 되어 있음. 단순히 이 시장만을 노릴 유인은 매우 낮을 듯

    * 동남아 Top 3 은행은 모두 싱가폴 소속·DBS·OCBC·UOB 순. 이들이 싱가폴 예금 전체의 60% 이상 점유. 은행업계에서는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곳들
    (근무 조건도 좋고, 거의 짜르지도 않음. 은행업계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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