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잠깐!]테크공룡들 (Tech Titans)의 시대, 거품일까? 🔥🦖

조회수 676


The Economist

2020년 7월 14일 (화)

  • 미국 시가총액 BIG 5 = 미국 테크기업 TOP 5 = 미국 나스닥 TOP 5 (FAAMG; 페이스북·아마존·애플·마이크로소프트·구글(알파벳)). 이들은 코로나가 불러온 언택트 시대에 자리매김을 더욱 견고히 함, 연초대비 15~70% 주가 상승 (코로나가 없었어도 가능했을까?)
  • 그만큼, 대형 기술주에 치우친 랠리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중. 이들의 밸류에이션이 정확히 되고 있느냐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이미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
  • 노보그라츠는 최근 현 증시의 비현실성을 지적, 전형적 투기적 거품 & 비이성적 과열 상태라 판단. 특히 올해 장의 특징 중 하나가, '스토리'가 있는 주식들에는 묻지마 매수가 몰린다는 의견도 (줌·테슬라·비욘드미트 등). 이어 현 기술주 랠리가 마치 2017년말 비트코인의 광폭질주를 연상시킨다는 것 (당시 비트코인은 6개월간 2천불→2만불→1만불)
  • 그럼 정말 기술주들은 오버밸류인가? Yes and No. 현재 나스닥100 기업들의 forward PE Ratio (주가 vs 미래수익 비율, 주로 향후 1년 실적추정치 사용) 은 2001년 초반 이후 최고점, 닷컴버블에 비교되기도
  • But 더 긴 시계열로 보면, 나스닥100 지수는 닷컴버블 직전 5년간 800% 상승 vs 최근 5년 동안에는 40% 상승. S&P500 내 IT기업들의 PE Ratio도 현재 30배 vs 닷컴버블 때는 80배 (ㄷㄷ)
  • 다만, 주식시장 내의 빈익빈 부익부는 기정사실. 위 5개 대형 기술주가 S&P500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역대 최고 (23% 수준 vs 닷컴버블 때 18%). 미 증시, 아니 세계 증시가 이들 몇몇 Titan들과 운명을 함께할 것이라는게 더 큰 리스크일수도


* 마이클 노보그라츠: 현 Galaxy Digital 설립자·CEO, 아시아금융위기 당시 골드만삭스에서 매크로트레이더로 활약. 2007-2008년도 포브스 선정 빌리어네어
* 순살 thinks: 닷컴버블 시 터질 기업의 버블이 터지면서, 뼈아프게 옥석을 가리게 된 계기가 됨. 미래를 책임질 기술대장들 옥석 가리기, 지금도 진행 중일지도?


[관련 순살] 마이크로소프트, 코로나를 맞이하는 팀플레이 (feat. 클라우드 컴퓨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