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브리핑]핀테크로 원투펀치, 알리바바 앤트 (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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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heartit

2020년 7월 17일 (금)

  • 빅테크 기업들의 영역 확장은 금융서비스 부문까지 이어지는 중. 구글·아마존 등 소비자 접점을 가진 글로벌 테크 회사들이, 결제·대출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금융서비스 영역 파고들며 금융업 지형을 뒤바꾸는 중. 특히, 알리바바 금융 자회사 앤트 (Ant; 알리페이의 모회사)가 연내 상장할 지에 가장 큰 관심
  • 앤트의 시작은 알리페이. 2003년 알리바바 온라인 쇼핑몰 결제 시스템으로 시작, 모바일 시대에서 종합 소비자 금융서비스 (결제·대출·보험·자산관리 등 금융 만물상)로 발전. 몇년 전부터 계속 상장 시도, but 라이벌 텐센트의 위챗페이와의 경쟁 심화 & 급성장에 따른 중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매번 태클 걸려옴. 올해 앤트가 상장 성공하면 시총 240조원의 초대형 회사 예상
  • 앤트는 한때 전세계 최대의 머니마켓펀드 운영. 소비자들이 알리페이에 선불 충전해 놓은 돈 보관 & 운영하는데 300조원 이상 몰림. But 예금 줄어든 중국은행들의 불만 & 은행 예금보다 안전성 낮은 상품에 너무 큰 돈이 몰리는 걸 중국 정부가 걱정, 규제해서 규모 줄임 (물론 여전히 글로벌 Top 3 펀드)
  • 아예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확장. 앱으로 펀드 쉽게 사고팔수 있게 만들어 놓음. 앤트의 위어바오 (Yu'e Bao) 플랫폼 내에서는, 앤트 자체 금융상품 뿐만 아니라, 타사 금융상품들까지 다 모아놓고 비교·판매. 한국의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가 가고 있는 길


* 앤트는 아시아 각국 전자지갑 or 간편결제 서비스에 지분 투자 & 서비스 연동 중. 한국에서는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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