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브리핑]아멕스가 낚아챈 핀테크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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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1일 (금)

  • 프리미엄 신용카드로 유명한 아멕스, 미국 중소기업대출에 특화된 핀테크 스타트업 캐비지 (Kabbage) 1조원에 인수. 기술력을 가진 핀테크 업체들에 대한 전통 카드사들의 관심·인수는 예전부터 진행되어 온 트렌드. 코로나 이후, 고객인 중소기업들이 망가지며, 관련 핀테크 업체들의 각자 도생이 어려워지던 상황. 아멕스가 빠르게 매물 접수
  • 캐비지의 핵심 역량은 신용평가를 위한 데이터 수집·처리 알고리즘. 온라인에서 각종 데이터 수집 (SNS 조심) 해서 중소기업 대출에 활용. 기존 은행에선 3주씩 걸리던 중소기업 대출 프로세스를 온라인에서 몇분 내로 단축시켜버림. 이 기술은 경쟁자인 전통 은행들도 돈내고 라이센싱 해가는 상황. 코로나 이후엔 아예 미국 정부의 기업 보조금 (PPP 대출)까지 맡아서 처리
  • 아멕스는 글로벌 신용카드 업계 점유율 4위. But Top 3 (비자·마스터·은련) 업체들과는 사업 구조가 다름. Top 3 업체들은 결제 네트워크사, 깔아놓은 네트워크 위에서 여타 카드발급사들과 연계해서 사업 vs 아멕스는 카드발급사+결제 네트워크 역할 동시에 함. 카드 결제시 Top 3 업체들 대비 더 많은 역할 & 더 높은 수수료율, but 확장성에 한계. 성장 동력 계속 찾던 상황
  • 아멕스는 캐비지 기존 대출 건들은 따로 떼놓고, 인력 & 기술력만 인수. 어차피 대출 사업은 아멕스도 직접 하고 있으니, 부족한 부분만 발라내서 합칠 계획. 캐비지는 각종 대금결제·체크계좌·현금흐름관리 등으로 사업영역 확장하던 상황. 기업들에 종합금융 서비스를 디지털로 제공하려는 아멕스 계획에 일단 결이 맞아보임


* 점유율 처지던 아멕스, 코로나 이전부터 가맹점 수수료 낮추면서 공격적 확장 모드였음. But 코로나 이후 카드 사용량 30% 이상 줄어들며 일단 존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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