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브리핑]거래소는 언제나 돈을 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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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5일 (금)

◾ 점점 커져만 가는 금융시장, 그 길목을 꽉 잡고 있는 거래소들은 영역 확장 중. 여전히 가장 큰 매출원은 금융상품 거래액에 대한 수수료, but 거래 데이터 판매 & 기술 판매 비중이 계속 늘어나는 중. 데이터는 구독 형태로 팔기 때문에, 거래소 입장에서도 안정적 수익원 (vs 들쭉날쭉한 거래량)

◾ 글로벌 주요 거래소들은 민간 업체가 운영 중, 상장사도 많음. 산하에 여러 거래소들을 거느린 초대형 거래소 그룹들 몇 군데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장악중. 15년 이상 산업 내 인수합병이 활발히 일어난 결과. ICE (Intercontinental Exchange; 뉴욕증권거래소의 주인), 시카고상품거래소 (CME), 나스닥 등

◾ 거래소들은 지역적 확장 (다른 지역·나라 거래소 인수) 외에도, 상품군 확장 (주식·채권→외환·파생상품 등), 서비스 확장 (결제·청산), 신사업 (데이터 판매·기술 판매) 등으로 범위 넓혀 옴. 특히 실시간 거래 데이터 & 분석 데이터, 투자사들이 거래소 시스템 연동하려면 필요한 소프트웨어 판매 등이 고성장 영역

◾ But 거래소 선두업체들이 데이터 독점해놓고 너무 비싸게 판다는 불만도 이어져 옴. 미국 주식의 경우, 거래소 3대장인 뉴욕증권거래소+나스닥+시카고옵션거래소 (CBOE) 거래량이 전체의 60% (나머지는 장외거래). 독점성 있는 영역이다 보니, 데이터 판매 단가를 계속 올리는 중

이에 거래소 스타트업들도 생겨나는 중. 최근에만 3개 추가. 거래소 수수료에 불만가진 전통 은행·증권사 (골드만·JP모건·시타델 등)가 투자한 회사 (MEMX), 기술력을 앞세운 회사들 (투시그마 등)

이 투자한 회사 (Miax) 등 다양. 시장참가자들 등에 업고 빈틈 파고들 수 있을지 궁금


* 이번에 거래소 3개 추가되기 전까지, 미국 내 주식 거래소 총 13개였음. 그 중 12개가 Top 3 거래소 산하, 유일한 독립계였던 IEX는 점유율 2% 수준

* 반독점 이슈 심해지며 거래소 간 인수합병 승인 거절도 많아짐. 작년엔 홍콩증권거래소가 런던증권거래소 먹으려다가 승인 못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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