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잠깐!]ETF는 수수료 전쟁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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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or

2020년 10월 29일 (목)

◾ 기존 주식 투자자들에게도, 또 올해 처음 주식을 시작한 초보자들에게도 인기를 끌며 급격히 성장중인 ETF (상장지수펀드) 시장. 규모 뿐만 아니라, 투자자 입장에서는 고를 수 있는 펀드의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여러 가지 트렌드가 형성 중 

◾ 제일 뚜렷한 변화는, 투자자들이 점점 수수료에 민감해지는 중. 여타 펀드에 비해 특출난 성적을 내는 펀드가 아니라면 수수료는 비용이란 인식 & 차라리 직접 개별 주식을 거래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해진 결과 

◾ 이에 세계 1등 규모 ETF인 스테잇스트리트의 SPDR S&P500 Trust (SPY)에서 올해에만 330억달러 (37조원)의 자금이 유출됨. 그들의 수수료는 9.5bp 수준으로, 최근 바짝 수수료 경쟁을 하는 펀드들의 평균치보다 3배 가량 비쌈. 반사이익으로 라이벌 뱅가드의 S&P500 ETF (VOO)에 올해 233억 달러가 유입되며, 격차 좁히는 중 (운용규모는 아직 SPY의 절반 수준)

◾ 한편, 올해는 기술주의 장. 따라서, 나스닥100 추종하는 인베스코의 QQQ Trust (QQQ)의 성적이 매우 좋음, 참고로 S&P500 외의 다른 지수 추종하는 ETF 중 최대 규모. But 수수료가 20bp, 이에 같은 운용사내 같은 종목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펀드 QQQM을 5bp 더 저렴한 수수료로 최근 선보임

◾ 물론, 수수료 그까이꺼 제끼고, 실력으로 올킬한 펀드 아크인베스트 (ARK)도 있음. 파괴적 혁신 테마와 함께, 테슬라·스퀘어 (전자결제업체)를 등에 업고 올해 액티브 ETF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중. 수수료는 75bp!

◾ 그 외에도, 새로운 ETF들의 등장이 기존 판도를 바꾸는 중. 친환경 테마가 글로벌 미래 먹거리가 되면서, 그린 ETF 급격히 성장중 & SPAC 활성화에 IPO 테마 ETF도 인기 up

* SPY는 레이 달리오의 브리지워터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 ETF계 왕좌의 자리를 지켜 온 글로벌 셀럽 ETF! (였음)

*미국 증권시장 투자상품 거래의 30%가 ETF & 시총대비 ETF 순자산 비율 12% (국내의 3배 수준)


[관련 순살] 뱅가드가 치고 올라가는 이유, 발빠른 경영 전략 체체체체인지 



순살 TMI🤐

✔️싼게 비지떡이란 말도 있듯, 무조건 비용이 싼 ETF가 정답은 아니긴 함. ETF는 개별주식처럼 펀더멘털 분석이 어렵기에, 가격 왜곡이 있을 수 있고 적정가격에 대한 감이 떨어질 수도 있음. 따라서, 경험 (리밸런싱 능력 등)을  따지다 보면, 브랜드파워가 있는 운용사의 펀드가 안전함. But Sales & Trading 세계의 박리다매 전쟁은 계속될 전망

✔️내가 투자한 ETF 레벨이 적정한지 알고 싶을 때는? 해당 ETF에 편입된 주식들을 합한 가격/상장주식수=NAV (순자산가치)를 계산해서 지수와 비교 & 괴리율 따져보기 

✔️순튜브📺에서 복습 가능
  👉 ETF 투자 전에 무조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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