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브리핑]예티, 스타벅스 텀블러도 제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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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shington Post 

2020년 11월 9일 (월)

◾ 아이스박스 업계의 애플로 유명한 예티 (Yeti), 전략적 방향성인 D2C (Direct-to-Consumer) 계속 확장, 3분기엔 매출 절반 넘어섬. 전문 아웃도어 매장에서 비싼 아이폰스박스 (제일 비싼건 1300불) 팔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쌓고, 더 큰 돈은 텀블러 팔아서 챙기는 (매출의 60%) 회사 

◾ 예티는 제품력 (튼튼함+보냉력)으로 시작한 회사, 미국 텍사스의 낚시광 형제가 창업. 맘에 드는 아이스박스가 없어서 직접 만듬. 낚시꾼은 보통 아이스박스 밟고 올라서서 낚시하는데, 기존 제품들은 다 약해서 부서지는 단점. 이에 카약·고속도로 가드레일과 비슷한 재질 사용 

◾ 보냉 기능에도 특급 집중, 텍사스 땡볕에서도 얼음 안 녹도록 개발. 2006년 낚시 & 사냥 용품 브랜드로 시작, 이제는 바다·눈·캠핑·집·농장 등 다양한 시장으로 진출. 제품군도 다양화, 보온보냉이라는 핵심 기술력을 전방위로 활용. 텀블러는 튼튼함+보온보냉 기술 써먹기 딱 좋은 제품

 뛰어난 제품력에 스토리텔링을 끼얹으며 폭풍 성장. 아이스박스의 튼튼함 강조하는 Bear-proof (곰이 때려도 안 부서져요), 대용량 강조하는 3 Elks (사슴 3마리 들어가요) 등, 기존엔 기능성에만 집중하던 제품들에 스토리 불어넣음. 이 과정에서 디지털채널 활용 good, 유튜브 영상 & 인스타 채널 대인기

◾ 미국 본토 잡은 후 영미권+유럽+일본으로 글로벌 확장 중, 여기서도 D2C 판매가 우선 (아직 도매상에 의존하는 일본만 빼고). 글로벌 판매비중 아직 5% 수준, 결은 약간 다르지만 아웃도어 업계 해외매출 비중 (언더아머·룰루레몬 28% / 나이키 59%) 생각하면 upside 큼


* 예티도 아웃도어 용품을 다 잡으려는 빅픽처 진행 중, 가방·옷·모자 등 제품군 계속 늘리는 중  

* 예티는 늘어나는 수요 대응하기 위해 자본력에 도움 청함, 2012년에 사모펀드 (Cortec Group)에 경영권 지분 매각, 확장에 도움 받음. 2018년엔 뉴욕증시에 상장. Cortec Group은 투자금의 25배 벌고 올해 완전히 엑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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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 TMI🤐

✔️예티 텀블러의 경우, 기존엔 헬스장 괴물 텀블러 위주 (거의 1리터 크기). But 와인·커피 텀블러 팔면서 여성 매출 비중 급증 (5년만에 9%→33%)

✔️순살 thinks, 일회용품 사용 줄이는 최근 트렌드에 더 흐름 탈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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