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브리핑]잃어버릴 (?) 10년, 얼마나 앞당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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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er


2021년 1월 4일 (월)

◾ 2020년을 겪으며 더 중요해진 제약 산업, 그 거대한 산업 내에서 비용절감을 위한 아웃소싱이 확대되는 중. 신약 개발·임상·생산·마케팅·유통 등으로 이루어진 밸류체인을 분리, 제약사들은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분야별 전문 기업들에 맡기는 추세

◾ 특히 밸류체인 앞단계인 신약 개발 분야의 경우, 약 하나 개발하는데 평균 10년 & 2조원이 소요되는 거대 프로젝트 (코로나 백신은 예외 of 예외). 신약 후보 물질을 찾아내고,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하고, 정부에 사용 승인 받아야 함, 아무리 돈 많은 제약사도 독박 쓰기엔 부담

◾ 이에 제약사들은 CRO (Contract Research Organisation; 임상시험 수탁기관) 회사에 아웃소싱 맡김. CRO들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하는 것부터, 임상시험 참여할 환자들 모아서 진행하고, 정부와 소통까지 모든 업무 대행. 수많은 정보가 모이다보니, 제약사들 대상으로 신약 개발 초기부터 아예 컨설팅도 가능

◾ 글로벌 제약사가 돈으로 밀어붙이면 안 될건 없겠지만, 수익성을 위해선 속도가 매우 중요. 신약에 대한 특허 출원 시점을 기준으로, 보통 20년 동안 독점 판매 기간을 받게 됨. But 특허 출원은 임상 이전에 이루어지기에, 임상 절차 다 끝내고 나면 10년내외 밖에 안 남음. 스피드가 생명인 이유 

글로벌 CRO 시장 (60조원 규모) 1위는 아이큐비아 (IQVIA). 2016년 신약 연구개발 회사 (Quintiles)와 의료정보데이터·컨설팅 회사 (IMS Health)가 합병해서 탄생. 임상시험 외주를 넘어, 의료 데이터·신약 개발 관련 모든 정보를 한데 모은 서비스 (IQVIA Core)까지 출시. 헬스케어·클라우드·SaaS 키워드 모두 걸치려는 노력

* CRO 업체들은 신약 개발 성공 여부와 관계 없이,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의뢰가 이어지기만 하면 꾸준히 돈 벌수 있음

* 아시아의 대표적 CRO로는 중국의 WuXi AppTec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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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 TMI🤐

✔️Quintiles 창업자 (IQVIA 전신)는, 제약 산업의 미래도 데이터·협업 중심일 것이라 예측. 이 과정에서 소셜미디어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임상 시험 참여자들을 직대면해서 늘릴 수 있는 채널

✔️제약 산업 밸류체인 뒷단계인 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sation; 의약품 위탁생산) 분야에서는 한국 제조업체들 존재감 뿜뿜, 삼성바이오로직스·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생산 힘을 내!)·셀트리온 등이 공장 짓고 대량 생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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