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브리핑]대륙의 마이크로소프트, 그 뒤의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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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1일 (월)

◾ 대륙의 업무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점령 (점유율 90%)했었던 킹소프트 (Kingsoft), 대륙의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존재감 키우는 중. 이 분야 1·2등은 알리바바·텐센트, 킹소프트클라우드는 아직 시장점유율 5% 수준. But 고객들과 이해관계 안 얽힌다는 점 (vs 안 하는 사업이 없는 알리바바·텐센트) & 든든한 뒷배 (샤오미) 타고 성장 중

◾ 킹소프트 (홍콩 상장)는 3대 사업부 (클라우드·온라인게임·업무용소프트웨어) 중 하나였던 클라우드 사업부를 아예 분사, 나스닥 상장 (킹소프트클라우드; KC) 시킴. 루이싱커피 사기 사건 직후 (2020년 5월), 중국 기업들 신뢰도 바닥일때 상장했음에도 불구, 투자자 관심 폭발하며 상장 성공

◾ 킹소프트 회장은, 샤오미 창업자로 유명한 레이쥔. 킹소프트에서 16년간 일하며 부회장까지 하다가, 2007년 나와서 샤오미 창업 & 2011년에 킹소프트 최대주주로 컴백. 현재는 25% 지분 보유 (이 중 2.5%는 샤오미 통해서 보유), 샤오미 & 킹소프트 회장 동시에 역임 중 (중국판 잭 도시?)

◾ 여러 모로 피가 섞인 샤오미 (킹소프트클라우드의 2대 주주이기도 함), 킹소프트클라우드와 전략적 협업 이어가는 중. 샤오미는 하드웨어 회사 (소형 전자기기)에서, 인터넷 회사 (깔아놓은 기기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로 포지셔닝 하려 노력 중. 이 과정에서 킹소프트클라우드의 인프라를 돈내고 사용 

◾ 킹소프트클라우드 입장에서는, 샤오미가 매출 10%를 책임져 줄 뿐만 아니라, 좋은 실험 데이터까지 제공해 줌. 샤오미의 수많은 전자 기기들에서 오는 각종 데이터들을 연결하면서, 실제 사용 예시들을 분석 가능. 이제 시작인 중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서비스 고도화하며 기 모으는 중


* 독립 업체 중에 1위로 포지셔닝. 틱톡만 해도 이커머스를 얹다 보니, 중국 클라우드 선두업체인 BAT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와 경쟁하게 됨. 킹소프트클라우드는 이런 대형 고객들 낚아채는 중

* But 마찬가지로, 뒷배인 샤오미의 사업 확장에 따라 고객을 잃을수 있는 위험도 존재


[관련 순살]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클라우드 잡고 게임으로👾 



순살 TMI🤐

✔️킹소프트의 모태는 업무용 오피스프로그램. 천재 프로그래머 출신 창업자가 30년전 개발해서 중국 점령해 버림. 중국 정부·국영기업·공공기관·은행 에선 킹소프트의 오피스프로그램이 기본으로 탑재 (대륙의 한글과컴퓨터). SaaS 구독 모델로 전환하면서 현재도 여전히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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