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브리핑]코카콜라 힘을 내요, 기로에 놓인 탄산음료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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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gfycat)


2020년 4월 27일 (월)

  • 설탕 음료에 대한 전세계적 수요 감소로 장기적 하락세 겪던 코카콜라, 코로나 사태로 판매 급감. 코카콜라 매출의 절반 정도는 집밖의 수요 (식당·바·영화관·스포츠경기장 등). 코로나 사태로 줄줄이 셧다운 이어지며 매출 급감 (4월 판매량 25% 감소), 지옥의 2분기 진행 중
  • 코카콜라는 종합음료업체 (vs 식품기업으로 다각화한 경쟁자 펩시). 산하에 수많은 음료 브랜드 보유. But 음료 선택군의 다양화+건강 챙기는 소비자들 (탄산·설탕 음료 → 생수·차·주스 등)로 인해, 130년 역사를 뒤흔드는 위기감 엄습 중. 이에 탄산음료 탈피선언 + 제로슈가콜라 (기존 Coke Zero랑은 또 다름) 등 신제품 내놓으며 2019년엔 몇년만에 실적 반등, 성장 전략을 찾아가고 있던 중
  • 사업 다각화를 위해 100조 규모 커피시장에도 본격 출사표 던진 상황. 2018년 영국 내 최대 커피 체인인 코스타 커피 인수하며 존재감 확대. 기존에는 캔음료인 조지아 정도가 전부였음. 유럽을 정복한 코스타 커피를 통해, 스타벅스·네슬레·JAB가 나눠먹던 글로벌 커피시장, 나아가 아직 제대로 진입 못했던 뜨거운음료 시장 진입 노림
  • 일단 당분간 마케팅 예산 절감 + 코스타 커피 직원들 6월까지 임시휴직 등 허리띠 졸라매는 중. 코로나 사태 이후, 음료 유통채널·소비방식이 기존과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긴장타고 대응 전략 세워야 하는 상황

    * 코카콜라 1대 주주 = 워렌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지분율 9.3%)
    * 주스 제품인 미닛메이드도 코카콜라 소유. 코로나 사태 터지고, 집에서 아침밥+주스 마시는 수요 증가→ 미닛메이드 매출 증가하는
    (웃픈)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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