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브리핑]도미노, 코로나도 뚫는 피자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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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boohoo)


2020년 4월 29일 (수)

  • 배달+온라인 주문에 최적화된 도미노 피자, 코로나 사태를 기회로 삼아 폭풍 질주 중. 코로나 이전에도 2019년 실적 호조로 주가는 상승 중이었음. 코로나 이후에도 다른 식당들 다 닫는 중에도 계속 정상 영업, 해고는 커녕 오히려 1만명 추가 고용 계획
  • 도미노피자는 세계 최대의 피자 체인. 경쟁자들 (피자헛·파파존스)이 내방 고객에 집중할때, 도미노는 배달에 집중+디지털 전환에 일찍부터 힘써왔음. 온라인 주문·배달 관련 기술 개발에 연구비 쏟아부으며 노력. 음식 온라인 주문·배달 문화 성장과 함께 도미노도 같이 성장해 옴
  • But, 배달앱 (도어대시·그럽허브 등)들이 성장하며, 잠시 성장률 둔화되는 모습 보였었음. 배달앱 사용자들은, 기존에 배달되지 않던 싸고 다양한 다른 음식 옵션에 노출. 배달에 약했던 피자헛·파파존스 등은 이들 적극 활용하는 모습. 이외에도 햄버거·치킨·멕시칸 등 수많은 가성비 좋은 대안 생기며 도미노를 위협
  • 이 상황에서 도미노는 배달앱 안쓰고 모두 직접 운영 결정. 도미노는 배달앱에 25%씩 수수료 떼줄만큼 마진 남는 사업이 아니라는 판단 & 배달앱 업체가 배달 사고 냈을 때 도미노 브랜드가 입을 데미지 등을 고려한 결정. 소비자 데이터에 대한 접근권을 배달앱에 넘겨주는 것 또한 큰 문제
  • 일단 지난주 발표된 1분기 실적 역시 성장. 비대면 주문·배달이라는 강점을 살려 질주 중. 코로나 사태로 문 닫는 다른 오프라인 매장들 확보해서 오히려 점포를 더 늘릴 수 있는 기회

    * 벤처 자금 등에 업고 미친듯이 성장하던 배달앱 제낀다는건 사실 과감한 결정. But 지금까지 결과를 보면, 인프라+전략+브랜딩이 이미 다 갖춰진 도미노에겐 정말 필요 없었던 듯
    * 피자헛, 파파존스 등은 배달앱과 공생하며
    (평균 25% 수수료 내가며) 상호 보완 중. 어차피 결국 서서히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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