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움직인 구조만

순살차트

밤새 쌓인 뉴스에서 돈이 어디로 움직이고, 어디서 위험이 커지는지만 도식으로 짚었음

7개 흐름

안전하다던 국채가 주식과 같이 빠졌음

미국과 이란이 다시 부딪치자 주식은 내리고 기름값은 올랐음. 그런데 이번엔 안전자산이라던 국채도 같이 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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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 포인트

내 포트에서 '주식 빠지면 채권이 받쳐 준다'는 공식이 이번엔 안 통한다는 뜻임. 충격의 원인이 인플레(유가)일 땐 주식과 국채가 같이 빠지므로, 국채를 안전판으로만 믿고 방심하면 양쪽에서 동시에 손실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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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까지 3%, 전 세계 금리가 18년 최고

채권값 하락(금리 상승)이 미국을 넘어 번지는 중임. 일본 10년 금리가 3%를 찍었고, 유럽 장기물 금리도 같이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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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 포인트

내 채권 펀드를 여러 나라로 나눠 담았어도, 이번 충격(물가+국채 물량)엔 다 같이 빠질 수 있다는 뜻임. '분산했으니 안전'이 아니라 무엇으로부터의 분산인지를 봐야 함. 그리고 금리가 세계적으로 높게 굳으면 내 대출·기업 자금조달 비용도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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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경매 규칙을 몰래 바꿨나

미국 FTC와 주정부들이 아마존을 고소했음. 광고 경매를 '2등 가격'이라 해놓고 몰래 최저가를 끼워 넣었다는 혐의임(양측 다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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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플랫폼(광고든 수수료든)의 '규칙'을 실제로는 그 플랫폼이 쥐고 있을 수 있다는 뜻임. 성과가 좋다는 말과 규칙이 공정하다는 건 다른 문제임. 플랫폼 기업 주식을 볼 때, 이런 규제 리스크가 광고 사업의 핵심 수익 방식을 건드릴 수 있음을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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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올랐는데, 산 사람은 좁았음

9월 1일 코스피는 0.23% 올라 6,835를 찍었음. 그런데 코스닥은 1.56% 빠져 821로 내렸음. 지수 하나만 보면 놓치는 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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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숫자 하나만 보고 '시장이 좋다'고 읽으면 안 된다는 뜻임. 지수가 올라도 소형주가 빠지면 내 종목은 다를 수 있고, 참여가 좁을수록 대형주 몇 개에 지수가 휘둘림. 게다가 이날 마감은 미국 밤 악재 전이라, 다음 개장의 뒤늦은 반영을 감안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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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물량 예고 + 김프, 섞으면 안 되는 신호

한국 국채에서 두 소식이 나왔음 — 2027년 발행이 사상 최대급으로 예고됐고, 국내 비트코인엔 다시 소폭 웃돈(김프)이 붙었음. 둘은 다른 신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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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출·채권값에 영향을 주는 건 국채 물량(금리) 쪽이고, 김프는 국내 코인 수요 신호일 뿐 서로 다른 채널임. 뉴스에서 둘이 같이 나와도 하나의 '한국 신호'로 뭉치지 말고, 금리에 관한 것과 크립토 수요에 관한 것을 갈라서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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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매장량 아니라 복구 시간이 정함

이란발 긴장으로 기름값이 다시 올랐음. 그런데 '싼 기름 곧 나온다'는 약속은 매장량이 아니라 지금 나오는 양과 복구 시간에 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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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뉴스에서 '매장량 많다·양허 맺었다'는 말이 나와도 당장 값이 내려가는 건 아니라는 뜻임. 실제로 지금 나오는 양과 복구에 걸리는 시간이 값을 정하므로, 유가에 민감한 내 자산(에너지주·물가연동)은 '약속'이 아니라 '실제 공급'을 기준으로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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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집 다 짓고 팔아라 — 자금줄이 바뀜

중국이 주택 금융 규칙을 바꿨음. 새 분양은 골조가 다 올라가고(구조 완공) 대금은 감독 계좌로 들어가야 함. 선분양 시대에서 '다 짓고 팔기'로 옮겨가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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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선분양'에서 '다 짓고 팔기'로 옮기면 개발업체의 자금 돌리기가 막힌다는 뜻임. 이건 중국 부동산·건설뿐 아니라 철강·시멘트 등 자재 수요로 번져, 관련 원자재와 한국 수출에도 파장이 있음. 단 전면 금지가 아닌 점진적 전환임을 구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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