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VIX: 8/27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Y 국채: 8/27 뉴욕 장후 시장. WTI·Gold: 8/27 근월물 선물 종가 (Gold는 12월물 기준 · 현물·원월물과 차이 있을 수 있음). KOSPI: 8/27 종가. USD/KRW: 8/27 서울외환시장 종가. Bitcoin: 8/27 오후 4시 ET 기준
☀️순모닝! 우리가 잠든 사이 무슨 일들이?
▪ 엔비디아 +8.7%, 시총 3,700억불 하루 증가. 실적 좋아도 빠지던 흐름을 끊어냄. 내년 매출 +70% 전망이 월가 눈높이 45%를 크게 넘김. 메모리 원가 때문에 마진은 눌린다고 예고 — 그 원가가 곧 삼성·하이닉스 몫
▪ 7월 PCE 물가 3.7%, 5년째 연준 목표 위. 서비스 물가가 전월비 0.3% 오르며 주범. 에너지·휘발유는 내렸음. 9월 발표부터 계산법이 바뀜. 주가 오르면 따라 불던 금융 수수료가 물가에서 빠져 0.2%p쯤 낮아질 전망
▪ 금·비트코인 ETF에 5거래일 만에 70억불 유입, 역대 최대. 둘이 경쟁하지 않고 같이 오르는 건 달러·국채 자체에 대한 불안이 배경. 베센트 재무장관이 장기국채 매입에 직접 나선 직후라 미국 부채 리스크가 다시 화두
▪ 한은이 3.00%로 올렸는데 코스피 6,912 (+1.53%). 달러원 1,380.6원으로 작년 9월 이후 최강. 원화가 세면 수입품이 싸지니 금리 올릴 여유가 생김. 다만 개인 1.91조 순매도, 대형 칩주만 끌어올린 장
▪ 잭슨홀, 워시 연준의장 첫 기조연설이 오늘. 물가는 목표 위, 국채 금리는 높고, 관세 효과도 안 끝난 상태. 장기금리 오르는 게 여전히 변수. 데이터센터 지을 돈 땡기려는 회사채 발행이 쏟아지는 중, 같은 돈줄을 놓고 국채와 경쟁 중
📅 다음 주까지 일정
- 28일 (금): 🇺🇸 워시 연준의장 잭슨홀 기조연설(취임 후 첫 기조연설) · 🇫🇷 프랑스 신용등급 평가
- 9월 1일 (화): 🇰🇷 8월 수출입 통계 · 🇺🇸 JOLTS 구인건수 · ISM 제조업 지수
- 9월 2일 (수): 🇺🇸 ADP 민간 고용 · 🇪🇺 유로존 8월 물가 속보
- 9월 3일 (목): 🇺🇸 주간 실업수당 청구 · ISM 서비스업 지수 · 연준 베이지북
- 9월 4일 (금): 🇺🇸 8월 고용보고서(비농업 고용·실업률)
- 9월 8일 (화): 🇨🇦 캐나다 보복관세 발효 (700개 품목·15~50%)
📊 KILLER CHART'소기업' 기준선, 어디까지 올라갔나
연매출 5.31억불 (7,300억원)을 벌어도 '소기업'. 미국 중소기업청이 정부 조달용 기준선을 10~15배 올린 규제안을 냈음. 새로 소기업이 되는 회사만 11.4만곳
자료: 미국 중소기업청 규제안 (RIN 3245-AI67, 2026.8.20 연방관보)
POLICY · SMALL BIZ
🏢 매출 7,300억까진 소기업 이라고?
◾트럼프 행정부가 '소기업'이라는 단어의 뜻을 바꾸는 중. 이제 IT 서비스는 연매출 5.31억불, 원화로 7,300억을 벌어도 소기업. 미국 중소기업청 (SBA, 연방 조달·대출에서 소기업 자격을 정해주는 기관)이 8월 20일 규제안을 냈는데, 업종별로 1,000개 가까이 쪼개져 있던 기준을 338개로 합치면서 매출 한도를 통째로 올렸음. 새로 소기업이 되는 회사가 11.4만곳 vs. 자격을 잃는 곳은 5곳도 안 됨
◾소기업 딱지가 중요한 이유는, B2G로 계약 딸 때 소기업끼리만 붙는 입찰 칸이 따로 있기 때문. 이 칸에 들어가면 록히드마틴 같은 곳과 경쟁 자체를 안 하고 계약을 가져감. 작년 미국 정부가 소기업에 딜 줬던 조달·하도급 합산 금액이 2,730억불. 여기에 SBA 보증 대출과 각종 규제 면제까지 얹히니, 매출이 소기업 기준선을 넘는 순간 회사가 오히려 손해보는 구조였음. 일부러 몸집을 안 키우는 회사까지 나왔던 시장
◾정작 진짜 소기업들은 빡쳐있음. 새로 들어오는 3.7만곳이 이미 정부와 직접 맺은 계약만 710억불, 작년 소기업 직접 계약 전체의 40% 수준임. 소기업에 배정된 예산은 그대로인데 대형 경쟁자만 늘어나는 것. 이에 미국중소기업협회는 수십 년 쌓인 전례를 뒤엎는 안이라며 반대 성명. 정부 논리는 정반대인데, 회사가 잘 크다가 한순간에 갑자기 소기업 자격이 날아가는 게 오히려 성장을 막는 제도라는 것
◾SBA가 돌린 자체 산식에선 소기업 기준을 더 빡세게 잡아야 한다고 나온 업종이 45개. But 한 곳도 안 내리고 대부분 더 풀어줌. 전력 생산은 700명이 적정으로 나왔지만 1,150명으로, 유선·무선 통신은 750명 대신 1,500명. 기존에 있던 상한선 자체도 없애고 하한만 남겨둠. 본인들이 추산한 데이터를 통째로 뒤집은 부분이라, 최종안이 나오면 소송의 빌미. 근거로 든 건 2021~24년 경기가 나빴다는 점
◾업종별 상향 폭을 보면 어디를 겨냥했는지가 드러남. IT 서비스가 연매출 3,400만불→5.31억불로 15배, 경영컨설팅은 2,450만불→2.95억불, 엔지니어링은 2,550만불→2.52억불. 항공기 제조도 1,500명→2,800명. 전문서비스 쪽에선 10배 안팎 점프가 흔한데, 전부 정부 계약으로 먹고 사는 비중이 큰 업종들. 소기업을 키우자는 정책이 밥그릇 싸움으로 번진 판. 의견 접수는 9월 21일까지 열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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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AIL · GLP-1
👗 살 빼는 동안엔 옷을 안 사더라
◾빅사이즈 옷부터 매대에서 사라지는 중. 런던에선 온라인몰의 빅사이즈 탭이 통째로 없어졌고, 매장에선 아예 그 치수로 안 만든다는 답까지 나옴. 마침 오젬픽·마운자로 같은 GLP-1 체중감량약이 퍼진 시기와 겹침. 브랜드가 약 때문이라고 직접 인정한 건 아니지만, 업계에선 체형 변화가 재고 전략까지 건드린다고 보는 중. 살 안 뺀 사람은 선택지가 먼저 줄어듦. 미국·영국 매대에서 같은 변화가 보이는 셈
◾의류업계 입장에서 더 큰 문제는 살을 뺀 뒤가 아니라 빼는 동안임. 데스티네이션XL은 고객 최대 25%가 GLP-1을 쓰는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들이 목표 체중 찍을 때까지 새 옷을 미룬다고 함. 지금은 몇 달짜리 쇼핑 공백이 생김. 예전엔 살이 찌거나 빠지면 그때그때 옷을 샀지만 이젠 다름. 약을 끊고 체중이 다시 오르는 사람까지 있어 필요한 사이즈도 계속 바뀜. 패션은 계절까지 타니 몇 달 미루는 것 자체가 가게 입장에선 바로 재고 손실
◾그 공백을 먼저 맞은 곳이 빅사이즈 전문점. 토리드는 작년 4분기 매출 -14%, 적자는 2.7배로 불었고 1년 동안 매장 151곳을 닫아 483곳만 남김. 데스티네이션XL도 매출 -6%, 조정 EBITDA가 420만불 흑자→180만불 적자로 전환. 토리드는 매출의 70% 가까이를 온라인에서 만들 정도로 점포를 줄이는 중. 손님 체형보다 매장 구조가 먼저 다이어트하는 (..) 상황. 올해도 추가 폐점이 이어지는 중
◾큰 브랜드들은 아예 재고를 덜 만드는 쪽으로 움직임. H&M에서 빅사이즈까지 나오는 상품 비중은 직전 조사 86%→작년 말 50%로 급감했고, 나이키·올드네이비·랄프로렌·쉬인도 같은 방향. 안 팔릴 사이즈를 떨이칠 바엔 처음부터 덜 찍는 게 싸기 때문. 특히 올드네이비는 2018년 '님 사이즈는 언제나 옳다'를 외치며 사이즈 30까지 매장에 깔았던 곳. 그 선택지가 다시 줄어드는 추세
◾But 장기 수요는 오히려 커질 수 있음. 살을 다 빼면 기존 옷장이 통째로 안 맞아, 월가에선 GLP-1이 의류 매출을 연 30억~130억불 늘릴 거란 계산도 나옴. 문제는 총수요가 아니라 어떤 사이즈가 언제 팔릴지 여부. 비만약 사용률이 6%→8%만 올라도 2027년까지 최대 4억벌이 실제 수요와 어긋날 수 있다는 추산. GLP-1이 옷 시장을 줄이는 게 아니라 재고 예측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드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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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 MORTGAGE
🏠 게으른 호구들이 밑장 깔아주던 모기지 시장
◾AI가 모기지에서 제일 먼저 없애는 건 대기 시간. 로켓모기지는 신청→금리 확정 30분, 목표 10분. 유나이티드홀세일은 1차 승인 15분, 베터닷컴은 심사 2분을 내세움. 집값 평가·최종 서명까지가 아니라 서류 읽기·소득 확인·조건 대조 같은 앞단을 AI가 먼저 잘라내는 것. 소비자 편의 기능처럼 보이지만, 대출사 경쟁 기준이 금리뿐 아니라 속도로 옮겨가면서 9조불 채권시장 가격까지 건드림
◾집주인이 빨리 갈아탈수록 손해 보는 쪽은 그 대출을 받아줬던 투자자.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는 금리가 내려가면 기존 대출을 갚고 더 싼 대출로 갈아탈 수 있음. 그러면 투자자는 그간 높은 이자 받던 원금을 예상보다 빨리 돌려받아 낮은 금리로 다시 굴려야 함.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집주인은 안 움직여 원금이 오래 묶임. 집주인에게 유리할 때만 빠져나갈 수 있는 옵션을 투자자가 공짜로 내준 상품. 이 비대칭이 MBS (모기지 묶은 채권)의 핵심 리스크
◾그런데 이 옵션을 사람들이 생각보다 잘 안 썼음. 지난 25년간 갈아탈 기회가 생긴 사람 중 실제 움직인 비율은 약 29%. 자격을 몰랐거나 비교가 귀찮고 서류가 복잡해서 그냥 눌러앉은 경우가 많았음. 시장은 효율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 귀찮음을 반영, 모기지 채권 가격에 이미 녹아있었음. 게으른 소비자가 사실상 투자자에게 호구 역할을 하던 것. But 모건스탠리는 AI가 이 비율을 60%까지 올릴 수 있다고 봄
◾그 귀찮음이 사라지면 채권 가격표도 다시 써야 함. 모건스탠리 기본 시나리오는 모기지 채권 스프레드 약 +10bp, 금리가 1%p 내려갈 때 갈아타기 물량도 기존 예상보다 약 40% 증가. 미국 주택담보대출은 14조불, 이 중 정부보증 모기지채권만 약 9조불. 여기에 연기금·보험사·해외 중앙은행이 큰손으로 들어와 있음. 결국 30년물인 줄 알았던 만기가, 금리 하락 때마다 짧아짐. 큰손들 입장에선 듀레이션 전략부터 손봐야 할 판
◾반론도 있음. 문서 자동판독·자동 전화가 처음 나왔을 때도 조기상환이 폭발할거란 예측은 있었지만 실제 변화는 완만했음. 감정평가비·변호사비·등록세 같은 선불 비용도 허들, AI가 (아직은) 없애주지 못하는 영역. 다만 게으른 호구를 잡는 시장은 모기지 외에도 많음. 안 쓰는 카드 포인트, 금리 올라도 안 옮기는 예금, 중간 해지를 깔고 파는 보험 등, 전부 고객이 귀찮아서 안 움직인다는 전제 위에 가격이 붙음. AI가 그 무관심을 대신 최적화하기 시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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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POLITICS · SHIPPING
⚓ 뺏은 유조선 팔아 전쟁비 메꾸기
◾미국 법무부, 2차대전 뒤 잠든 전리품 법정을 다시 깨우는 중. 전시에 잡은 배와 화물을 미국 재산으로 넘겨 팔 수 있는지 판정하는 절차인데, 남북전쟁 때 활발했고 1898년 미서전쟁 이후 거의 안 쓰이다 2차대전 뒤 사실상 휴면. 휴스턴 연방검사는 이를 '아주 오래된 해상법'이라고 표현하며 부활 작업을 확인했음. 80년 가까이 묵힌 법을 현대 유조선에 다시 꺼내드는 셈. 다만 계획 자체는 아직 확정 전
◾굳이 19세기 법을 꺼내는 이유는 지금 쓰는 민사 몰수가 너무 느리기 때문. 이란을 지원하던 유조선 한 척을 몰수했더니 선주와 테러 피해자들이 각자 돈 받을 권리를 주장하며 끼어들어 배도 화물도 묶였음. 민사 몰수는 제재 위반 재산임을 입증한 뒤에도 제3자 권리까지 정리해야 함. 전리품 절차는 전시 나포물의 소유권부터 판정해 이의 범위를 더 좁힘. 피해자 배상 청구까지 얽히면 처분은 더 늦어짐. 몰수한 자산을 빨리 팔기 위한 법적 지름길인 셈
◾돈의 흐름도 달라짐. 지금은 배를 잡아둔 채 정박료·관리비만 계속 나가고, 원유도 배 안에 묶여 있음. 근데 법원에서 전리품이라고 판정하면 배와 화물을 팔아 그 돈을 재무부로 넣을 수 있음. 봉쇄에서 자산 현금화로 성격이 넓어지는 것. 빼앗은 화물을 팔아 국고로 넣을 수 있음. 국제법 학자들도 전쟁 비용 일부를 상쇄하는 수단으로 평가. 기존 배상 대기줄을 건너뛸 수 있다는 점도 정부엔 큼. 나포가 길어질수록 미국 돈을 태워야했던 구조를 뒤집으려는 계산
◾다만 이 과정에서 선주들은 "이 배가 누구 거냐"뿐 아니라 "미국이 애초에 이 배를 잡을 권리가 있었냐"까지 다툴 수 있음. 특히 중립국 선박에 실린 화물까지 미국 재산으로 가져가려 하면, 봉쇄 자체가 국제법상 적법했는지가 쟁점으로 올라올 수 있음. 배를 빨리 팔려고 만든 절차가 오히려 나포의 법적 근거를 검증받는 자리로 커지는 셈. 해운사·보험사 입장에서도 어느 항로의 배까지 나포될 수 있는지 다시 계산해야 함 (금융의 진화?)
◾그 사이 바다의 물리적 병목은 조금씩 풀리는 중. 쿠웨이트+카타르 원유 수출은 전쟁 전의 70% 수준까지 회복했고, 호르무즈 원유 흐름도 7월 중순 하루 400만배럴→최근 700~800만배럴로 늘었음. 이라크는 8월 27일 오만 연안에서 원유를 넘겨받는 우회 옵션도 열었음. 배가 못 지나가던 문제가 완화되니 시장의 질문도 바뀜. 이제는 잡힌 배를 누가 소유하고, 누가 팔아 돈을 가져가느냐가 새 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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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POLICY
🤖 로봇 사면 세금 깎아주고, 사람 쓰면 붙임
◾빌 게이츠, AI가 일자리를 먹는 속도부터 문제 삼고 나섬. PC는 가격이 내려가고 소프트웨어가 깔리면서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데 20년 가까이 걸렸지만, AI는 이미 쓰는 기기에서 바로 투입 가능. 과거 산업 전환처럼 새 직업으로 옮겨갈 시간을 충분히 안 줄 수 있다는 게 걱정. 국가·기업간 경쟁 때문에 개발 속도를 늦추기도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봄. 그래서 기술에 브레이크를 걸기보다 세금·고용 규칙을 먼저 바꾸자는 쪽
◾첫 카드는 로봇세+AI 토큰세. 같은 일을 시켜도 사람보다 기계를 쓰는 쪽이 세금에서 유리하다는 문제 제기. 사람을 고용하면 임금에 급여세가 붙는데, 기계는 사자마자 비용 처리해 법인세를 줄일 수 있음. 세법 자체가 자동화를 밀어주는 구조라는 주장. 여기에 AI 모델이 처리하는 글자 조각인 토큰에도 세금을 매겨 재교육·사회안전망 재원을 만들자고 함. 일자리가 줄며 빠지는 세금을 AI 사용량에서 다시 걷자는 계산
◾둘째 카드는 아예 '사람 전용 구역' 만들기. 기술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영역에서도, 일부는 의도적으로 사람에게 남겨두자는 사람 전용 직군 (Human Reserved)을 제안. 돌봄·교육·정신건강·일부 의료를 예로 들며 불치병 진단을 로봇이 통보하는 장면까지 꺼냈음. 반대로 영업·고객상담·소프트웨어 개발·법률보조는 먼저 흔들릴 직군, 대출 심사·환자 분류도 다음 줄. 기술적으로 '할 수 있나'와 사회가 '시켜도 되나'를 따로 보자는 것
◾반론은 토큰세에서 가장 세게 붙었음. 오렌 에치오니 (워싱턴대 명예교수, AI 연구기관 AI2 초대 CEO)는 로봇세엔 동의하면서도 토큰세는 '키보드 칠 때마다 세금 매기는 것'과 비슷하다고 깠음. 토큰은 일자리 대체가 아니라 사용량을 재는 단위라 해외 서버·로컬 기기로 빠지면 걷기도 어렵다는 것. 새 국제기구보다 FDA·FTC 같은 기존 규제기관부터 쓰자는 쪽. 같은 문제에 대해서 새로운 세금 vs. 기존 규제로 처방이 갈림
◾빌 게이츠는 로봇세 얘기를 9년 전에도 했던 이력. 2017년에도 공장 로봇이 사람 일을 가져가면 세금을 매겨야 한다고 주장, 한국은 같은 해 자동화 설비 세액공제를 줄여 '준로봇세'로 불렸음. 다만 로봇 소득에 직접 세금을 매긴 나라는 아직 없음. 이번엔 대상이 공장 기계→사무실 AI 사용량으로 넓어짐. 2017년엔 로봇 한 대가 사람 한 명을 밀어내는 그림이었다면, 지금은 소프트웨어가 화이트칼라 업무 전체를 건드리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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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l, Deal, Deal
◾뱅가드, 알트루이스트를 40억불에 인수 — 독립 자산관리사용 계좌·거래·리포팅 올인원 시스템. 운용자산 12조불짜리 인덱스펀드 공룡이 슈왑·피델리티가 쥐고 있던 계좌 보관 시장으로 넘어옴 (Axios)
◾플래시라이트캐피털, 삼성 계열 5곳이 가진 에스원 지분 20.6%에 9,066억원 공개 제안 — 전일 종가 대비 45% 프리미엄. 개정 상법상 이사 충실의무의 첫 시험대. 답변 기한 9월 23일 (Business Wire)
◾빅토리캐피털, 퍼스트이글를 70억불에 인수 — 현금 44억불+신주 20억불. 젠스타가 작년에 잡은 회사를 1년 만에 넘기는 것. 합치면 고객 자산 5,710억불 (Victory Capital)
◾소드헬스, 명상앱 헤드스페이스를 전액 현금 인수 — 금액 비공개. AI 재활치료 회사가 정신건강 쪽으로 넘어오는 것. 2021년 몸값 30억불이던 곳. 9월 14일 발효 (STAT)
◾시호크스, NFL 역대 최고가 96.1억불에 매각 승인 — 구단주 32곳 만장일치. 비노드 코슬라 (선마이크로시스템즈 공동창업자) 가문이 폴 앨런 유산에서 인수. 직전 기록은 커맨더스 60.5억불 (N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