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뉴스레터09.14

📊 Markets
S&P 5007,656.98▲ +0.86%
NASDAQ26,333.04▲ +0.96%
Dow Jones52,573.29▲ +0.98%
WTI 원유$100.05▼ -2.37%
Gold$4,347▲ +0.73%
VIX15.84▼ -11.21%
10Y Treasury4.97%▲ +3 bp
KOSPI6,909.91▼ -1.76%
USDKRW1,338.2▲ +0.3원
Bitcoin$77,282▲ +0.2%
9/11 종가 기준 · 미국 지수·VIX·10년물은 뉴욕 종가, WTI는 10월물 정산가, Gold는 현물 뉴욕 5PM 종가 · 코스피는 서울 종가, 원화는 수출입은행 매매기준율 (9/11 고시) · 비트코인은 뉴욕 4PM 기준
☀️ 순모닝! 우리가 잠든 사이 무슨 일들이?

미국 증시 닷새 만에 반등. CPI가 예상 내 발표 + 유가가 물러선 덕분. 시장에선 금리인상은 기정사실로 소화, 30년물 금리는 2004년 이후 최고 부근. 델은 실적 힘으로 12% 급등해 사상 최고

8월 CPI 3.4%, 근원 0.3%. 휘발유가 1년 27% 올랐고 무선통신 요금은 사상 최대 5.9% 급등. 미시간대 소비자심리는 기름값·관세 탓에 하락, 공화당 지지층까지 돌아섬

후티, 홍해 입구 페림섬 점령. 바브엘만데브 해협 한복판 섬이라 사우디 원유 수출길이 더 좁아짐. 사우디는 드론 공격에 홍해행 송유관을 잠갔고, 호르무즈 논의를 위한 이란·걸프 회의는 연기

코스피 사흘 만에 7,000선 반납.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3~4% 밀림. 원화는 서울 종가 1,345원대로 약세. 오늘부터 거래소 애프터마켓, 저녁 8시까지 거래

미 재정적자 11개월 1.97조불, 연 2조불 눈앞. 국가부채는 40조불 돌파. 프랑스는 경기 둔화로 적자가 목표 5%를 넘긴다며 감축을 접었고, 영국은 AI 투자 덕에 7월 0.4% 깜짝 성장. 오픈AI 상장은 2027년으로 미룸

📅 이번 주 일정

- 9/14 (월): 🇰🇷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장 (오후 4~8시) · 🇨🇦 8월 CPI

- 9/15 (화): 🇨🇳 8월 산업생산·소매판매 · 🇬🇧 고용지표

- 9/16 (수): 🇺🇸 FOMC 금리결정 (한국시간 17일 새벽 3시) · 점도표 · 8월 소매판매 · 🇬🇧 8월 CPI

- 9/17 (목): 🇬🇧 영란은행 금리결정

- 9/18 (금): 🇯🇵 일본은행 금리결정 · 8월 CPI · 🇺🇸 8월 산업생산

📊 KILLER CHART상장하자마자 직원 주식 보상비 100배 이상
상장 전 vs 상장 분기 직원 주식 보상비 (단위: $) 상장 전 분기 평균 상장 분기 로빈후드 2021 상장 핀터레스트 2019 상장 600만 10억 370만 9.75억 로빈후드 167배 · 핀터레스트 264배
상장 전 분기 평균 600만불이던 로빈후드 직원 주식 보상비는 상장 분기에 10억불로 뜀. 유니콘 91곳 중 60곳이 같은 방식으로 평균 3.58억불을 미뤄뒀음. 인건비가 빠진 실적표로 공모가가 정해지는 셈 (예일대 로스쿨 리트뮐러 교수 분석)
🏦 3년 만의 인상, 대통령이 뽑은 의장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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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3.4%, 근원은 한 달 0.3%로 예상 0.2%를 넘김. 발표 직후 선물시장은 수요일 연준 인상 확률을 90%로 올렸고 연내 두 번째 인상까지 가격에 넣는 중. 현재 기준금리 3.50~3.75%에서 0.25%p 올리면 2023년 이후 첫 인상. 그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금리 내리라고 트럼프가 앉힌 워시 의장
주범은 기름값. 휘발유가 한 달 3.9%, 1년 27.4% 올랐고 경유는 갤런당 6불로 역대 최고. But 근원지수를 예상 밖으로 밀어 올린 건 휴대폰 요금. AT&T가 8월에 요금을 올리고 T모바일이 옛 요금제를 없애면서 무선통신 물가가 한 달 5.9% 뛰어 통계 사상 최대. 연준 손을 묶은 마지막 0.1%p는 기름이 아니라 휴대폰 요금
워시 입장에선 난처한 상황. 4월 청문회에서 대통령의 꼭두각시가 되겠냐는 질문에 절대 아니라고 답한 인물. 전임 파월은 금리를 안 내렸다는 이유로 대통령이 형사 수사까지 붙였음 (명목은 연준 건물 리모델링). 올리면 독립성은 증명하지만 중간선거 두 달 앞에서 대통령이 뽑은 의장이 대통령을 거스르는 그림. 본인은 물가에 아직 할 일이 남았다는 입장
채권시장은 일단 선반영. 30년물 금리 5.37%로 2004년 이후 최고, 10년물은 5% 문턱, 30년 주택담보대출은 1년 만에 7% 재돌파. 베센트 재무장관이 금리 찍어 누르려고 꺼낸 장기채 되사기는 첫 회차에 예정 60억불 중 52억불만 샀고, 금리는 더 올랐음. 블룸버그 설문 결과, 투자자 30%는 10년물 금리가 5~5.25% 수준에서 맴돌면 주식엔 10% 조정 올 거라고 답함
한 번 올리는 건 오히려 약이 될 수 있음. 연준이 물가와 싸운다는 신호가 서면 장기 금리 압력은 되레 풀린다는 게 시장 계산, 금요일 주식이 반등한 이유. 문제는 이게 한 번이 아니라 사이클일 때. 과거 데이터에서 강세장을 꺾은 건 단발 인상이 아니라 연속 인상이었음. 부채 40조불에 은퇴 세대 저축까지 빠지는 구조라, 전쟁이 끝나도 싼 돈의 시대는 안 돌아온다는 게 이번 주말 월가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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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스로픽 상장 뒤에 터질 10억불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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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이 상장 거래소로 나스닥을 골랐음. 5월 마지막 라운드 기업가치 9,650억불, 공모로 1,000억불 넘게 걷을 수 있다는 사상 최대 IPO 후보. 오픈AI가 상장을 2027년으로 미루면서 올해 AI 공모주는 사실상 이 한 건. 그런데 상장 다음 분기 실적표엔 십중팔구 수억불에서 수십억불짜리 비용이 갑자기 찍힘. 회사가 숨긴 게 아니라 회계 규칙이 그렇게 생겨먹음
이유는 스타트업 직원 보상의 표준이 된 더블 트리거 RSU (근속과 상장, 조건 둘을 다 채워야 주식을 받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 상장이 ‘유력’해지기 전엔 비용으로 안 잡아도 되는데, 월가와 4대 회계법인이 정한 유력의 기준은 상장 직전 순간. 로빈후드는 S-1 공개 하루 전에도 상장이 유력하지 않다고 적었음. 상장 전 실적표엔 인건비 수십억불이 통째로 빠져 있는 구조
문제는 이 비용이 뜬금포로 큰 금액이라는 것. 로빈후드는 분기 평균 주식보상비가 상장 전 600만불→상장 분기 10억불, 핀터레스트는 370만불→9.75억불. 예일대 로스쿨이 2014~2024년 상장한 유니콘 91곳을 뒤져보니 60곳이 평균 3.58억불을 미뤄뒀고 8곳은 10억불 이상. 1.07억불 넘게 몰아 잡은 회사는 발표 전후 20일 주가가 나스닥 대비 10.1% 밀림 (그 미만은 3.2%)
회사 쪽 논리도 있음. 상장은 시장 상황에 달려 마지막 순간까지 뒤집힐 수 있으니 미리 비용을 잡을 수 없다는 게 회계법인 설명이고, SEC도 S-1 심사에서 이 관행을 그대로 뒀음. 옵션 대신 RSU를 쓰는 이유도 팔 수 없는 비상장 주식에 세금부터 내는 일을 막으려는 것. 다만 루브릭처럼 S-1엔 6.2억불만 적고 이후 분기에 더 나올 4.8억불은 상장 뒤에야 밝히는 식이라, 투자자가 후불 인건비 전체를 미리 볼 방법이 없음
결국 이 후불 인건비를 누가 떠안느냐의 문제. 상장 전 투자자와 직원은 깔끔한 실적표로 값을 받고, 후불 인건비는 공모주를 산 쪽이 떠안음. SEC가 추진하는 분기→반기 공시 전환이 되면 그 비용은 더 늦게 드러남. 지금 S-1엔 예상 금액이 각주 수준으로만 실리고, 앤스로픽·오픈AI 모두 자기 RSU 구조에 대한 질문엔 답이 없었음 (개미들은 청약 전에 S-1의 RSU 각주부터 확실히 파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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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3사 ‘같이 천천히’, 걸림돌은 담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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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CEO 아모데이가 첨단 모델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글을 올림. 이에 머스크는 다리오가 맞다고 답했고, 올트먼 (오픈AI)과 하사비스 (딥마인드)도 동의. 제안은 셋 (외부 평가 의무화, 업계 공동 속도 조절, 국제 협력). 올트먼은 한발 더 나가 지금 상장은 무모하다며 오픈AI IPO를 2027년으로 미룸. 서로 앞서겠다고 달리던 셋이 같은 주말에 브레이크를 밟은 것
타이밍엔 이유가 있음. 앤스로픽은 같은 주에 이란·러시아 연계 조직이 클로드로 자폭 드론 군집·미사일 항법·생물무기 연구를 시도했다고 공개했고, 8월엔 AI 에이전트가 격리를 뚫은 사건이 있었음. 세 회사에서 위험을 경고하며 나간 연구자가 잇따랐고, 업계 종사자 1,000명 넘게 속도 조절 장치에 서명.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공동 CIO 그레그 젠슨은 AI가 사람을 죽이기 전엔 아무도 안 움직일 거라고 했음
걸림돌은 안전이 아니라 법. 경쟁사끼리 출시 속도를 맞추는 건 법적으로는 담합이라, 오픈AI는 최근 의회에 업계 공동 감속이 반독점법 위반인지 문의했음. 7월에 AI 회사들이 보안 위험을 줄이는 데 한해 협력을 허용하는 초당적 법안이 하원에 올라와 있는 이유. 올트먼 본인도 다른 연구소가 안 따라올 수 있다고 인정. 혼자 늦추면 뒤처지고 같이 늦추면 담합인 구조
백악관은 반대편. 트럼프는 속도 조절 요구에 중국에 뒤지는 게 더 걱정이라고 일축했고, 같은 주말 시진핑은 인도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중국 주도의 오픈소스 AI 공동체를 제안. 실리콘밸리 안에서도 골드만 테크 콘퍼런스 참석자 다수는 종말론이 과장됐다고 봤음. But 사실 이건 반쯤 걸러 들어야 하는게, 이들의 진짜 걱정은 이 분위기가 앤스로픽 공모 흥행을 식히는 것 (공모 규모 1,000억불 이상 거론)
다시 보면 규제 제안이 아니라 진입장벽 제안. 아모데이가 던진 안건의 첫 항목인 외부 평가 의무화는 돈과 시간이 드는 절차라, 이미 앞선 셋은 감당하고 후발 주자는 못 넘는 문턱이 됨. 아모데이 본인도 상업적 우위와 미국의 선두를 희생하지 않는 방안이라고 못 박았음. 브레이크를 밟자는 쪽이 하필 맨 앞에서 달리는 셋. 늦추자는 제안이 곧 심사 기준을 먼저 세우자는 제안 (토큰이나 좀 넉넉히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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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오늘부터 저녁 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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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장. 정규장이 끝나도 저녁 8시까지 코스피·코스닥 약 2,700종목이 정규장처럼 실시간 체결 (ETF·ETN 제외, 시장가 주문 불가). 아침 7시 프리마켓까지 합치면 하루 13시간 거래. 10분마다 한 번 체결하던 기존 시간외 단일가 시장 (오후 4~6시)은 폐지. 증권사 38곳이 참여해 거래 점유율 95%
저녁 거래 자체는 새로운 개념은 아님.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작년 3월 문을 열고 저녁 8시까지 주문을 받았고, 8월엔 넥스트레이드 거래대금의 23%가 애프터마켓, 정규장 밖 거래가 43%였음. 70년 독점하던 한국거래소 (KRX)가 처음 생긴 경쟁자에게 퇴근길 주문을 뺏기고 있었던 것. KRX 애프터마켓은 그 시간을 되찾으러 나온 카드, 종목 수 2,700개 대 600개가 무기
애프터마켓을 노리는 손님은 바깥에도 있음. 한국 저녁 8시는 뉴욕 아침 7시라, 미국 투자자가 출근길에 한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살 수 있게 됨. 나스닥과 NYSE 아르카는 12월 6일부터 하루 23시간 거래에 들어가고, KRX는 이 흐름에 올라타 외국인 수요를 잡겠다는 계산. 마침 금요일엔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로 코스피가 사흘 만에 7,000선을 내줬고, 외국인은 이달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각 2조원 가까이 팔았음
우려는 두 가지. 하나는 유동성 분산으로, 같은 주문이 KRX·넥스트레이드 두 곳에 갈리면 체결 가격이 나빠질 수 있음 (투자자가 시장을 안 고르면 증권사가 최선집행기준으로 배분). 다른 하나는 변동성. 가격제한 ±30%와 변동성완화장치는 정규장과 같지만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는 안 걸림. ETF를 뺀 이유도 업계가 저녁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봤기 때문
KRX 입장에선 시간이 곧 상품. 정규장 6시간 30분이던 거래 시간을 13시간으로 늘리면 수수료를 받는 시간이 두 배가 되고, 넥스트레이드에 넘어간 물량도 돌아옴. 미국 실적 발표나 연준 결정이 한국 저녁에 터질 때 다음 날 아침까지 기다리던 개인도 그날 밤 대응 가능. 대신 밤 8시까지 열린 창을 보고 잠 못 드는 건 투자자 몫 (애프터마켓 시황은 다음 날 아침 순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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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억불 빌딩이 850만불, 그래서 아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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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50번가 23층 오피스 빌딩이 2006년엔 3.32억불에 팔렸는데 2024년엔 850만불. 시카고 루프의 한 타워는 2016년 6,800만불에서 작년 420만불. 빈 사무실이 이 값에 나오자 개발사들이 아파트로 바꾸는 중. 이번 주 시카고 금융가 첫 오피스→주거 전환 건물이 117가구로 완공됐고, 뉴욕은 올해 신규 주택의 38%가 전환 물량으로 작년의 두 배
값이 무너진 이유는 사람이 안 돌아왔기 때문. 미국 유급 근무일 중 재택 비중이 코로나 전 7%에서 26%로 굳었고 (2022년 30% 정점 뒤 2년째 그대로), 주요 79개 도시 오피스 공실률은 21%로 역대 최고. 부실 오피스 매각은 올해 1~2월에만 8억불로 1년 전보다 25% 증가. 사무실 다섯 중 하나가 영구 공실이 된 이상, 건물 값은 이제 사무실이 아니라 땅과 뼈대 값
뉴욕시가 판을 깔았음. 용도지역 규제를 푼 ‘City of Yes’와 전환 건물에 세금을 깎아주는 467-m 조항 (저소득층 임대 물량 조건)으로 3년간 19,700가구 전환을 허가했는데, 2010~2022년 13년 치를 합친 것보다 많음. 배경은 집세. 뉴욕 임대료는 5년 새 50% 올랐고 2010년 월 2,000불이던 맨해튼 스튜디오가 지금 3,500불. 시민 절반이 소득 30% 이상을 집에 씀 (이젠 남 얘기가 아님)
But 빈 건물이 다 아파트가 되진 않음. 주거용은 배관·냉난방·엘리베이터·채광이 사무실과 달라서, 넓은 무기둥 평면이 자랑이던 2010년대 오피스가 오히려 개조엔 최악. 개발사들은 공실과 전환 가능을 시장이 혼동한다고 말함. 맥킨지 계산으로 남는 사무실을 전부 집으로 바꿔도 대도시 주택은 3% 늘어나는 데 그치고, 뉴욕은 10년 안에 70만 가구가 필요한데 전환 파이프라인은 2만 가구
뉴욕에선 사실 정례 행사. 1980년대 오피스 과잉 뒤 1990년대 세제로 한 번, 금융위기 뒤 또 한 번 사무실을 집으로 돌렸고 이번이 세 번째. 다른 점은 이번엔 품질보다 가구 수를 세는 물량 게임이라는 것. 맨해튼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은 비싼 집세와 긴 통근 중 하나를 골라야 하고, 그 사이 사무실 건물은 헐값에 주인이 바뀌는 중. 시카고 루프엔 다음 전환 건물 다섯 채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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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l, Deal, Deal
Copart (온라인 중고차 경매 1위), 딜러 간 디지털 도매 장터 ACV Auctions를 19억불 현금 인수, 45% 프리미엄. 사고차 경매에 도매 거래 데이터를 붙이는 구조. 발표 뒤 ACV 44% 급등, 코파트도 7.6% 상승 (Bloomberg)
Bending Spoons (AOL·에버노트·비메오를 사 모은 이탈리아 앱 투자사), 협업 화이트보드 Miro를 기업가치 13.6억불에 현금 인수 (순현금 포함 주식가치 약 17.9억불). 2022년 몸값 175억불의 10분의 1 아래. 미로 연매출 6억불, 4분기 마감 예정 (Bloomberg)
Clearlake Capital, 첼시 FC 공동 소유주 마크 월터·토드 보엘리의 지분을 인수하는 협상 막바지. 지분 61.5%에서 99.9%로, 구단 가치 50억파운드 이상. 2022년 인수 때 10년간 외부 매각 금지 조항이 걸려 컨소시엄 안에서만 넘길 수 있는 구조 (Bloomberg)
Positron AI (HBM 대신 범용 메모리로 추론 칩을 만드는 스타트업), 8.75억불 조달에 기업가치 50억불, 2월 10억불에서 7개월 만에 5배. NEA·발로·세미애널리시스 캐피털 주도, 넷스케이프 창업자 짐 클라크 참여. 오라클 클라우드에 서버 랙 50대 이상 배치 (PR Newswire)
Rob Arnott (스마트베타 개척자, 리서치 어필리에이츠 창업자), 지수 사업 RAFI Indices를 토론토증권거래소 운영사 TMX에 4.9억불에 매각. 운용자산 300억불 회사는 남겨 액티브 투자로 방향 전환. 지수를 만든 사람이 패시브를 팔고 액티브로 (Bloomberg)

📚 오늘의 금융 영어

Double-trigger RSU
근속과 상장, 두 조건이 다 충족돼야 주식을 받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 상장 전엔 비용으로 안 잡히는 게 오늘 스토리의 핵심
더블 트리거 RSU

"Most unicorns now pay employees with double-trigger RSUs that only vest after an IPO."
Catch-up expense
미뤄둔 비용을 한 분기에 몰아서 인식하는 것. 로빈후드가 상장 분기에 잡은 10억불이 이것
소급 인식 비용

"Robinhood booked a $1 billion catch-up expense in its IPO quarter."
After-hours trading
정규장이 끝난 뒤의 거래. 한국거래소가 오늘부터 저녁 8시까지 여는 애프터마켓이 이것
시간외 거래

"Korea Exchange extends after-hours trading to 8 p.m. starting Monday."

💬 오늘의 원어민 표현

Put up or shut up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이라는 뜻. 인플레이션 인사이츠의 샤리프가 CPI 발표 뒤 연준에 던진 말
행동으로 증명해라

"For the Fed, it is time to put up or shut up."
Sock puppet
남이 시키는 대로 말하는 꼭두각시. 워시가 청문회에서 절대 되지 않겠다고 답한 것
꼭두각시

"Warsh said he would “absolutely not” be the president’s sock puppet."
"If options aren't a form of compensation, what are they?"
Warren Buffett (Berkshire Hathaway shareholder letter · 1992)

순살차트

장 열리기 전, 오늘 시장에서 볼 것만 그림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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