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연준 인상 다음 날, 주식·채권 동반 반등. 워시 의장이 물가를 잡겠다고 못 박자 시장은 오히려 안도, 10년물은 8일 만에 5% 아래로 내려옴. 시타델증권은 9월 증시가 변동성이 심해서 오락가락했으나 이제 판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봄
▪ 소비자 지출은 생각보다 굿, 물가 올라도 아직 돈 쓰는 중. 미국 8월 소매판매가 1.2% 늘어 예상을 넘었음. 휘발유는 갤런당 4.37불, 경유는 사상 최고 6.31불이고 겨울 난방유는 가구당 1,749불→2,520불 전망
▪ 코스피 보합, 외국인 1.7조원 순매도. 거래대금은 올해 최저, 열기가 식는 중. 달러·원은 연준의 매파 인상 여파에 1,382.2원으로 13.6원 뛰어 한 달 최고. 오늘 일본은행은 인상 유력, 엔화는 156엔까지 밀려 인상만으론 부족하다는 평가
▪ 트럼프, 캐나다의 EU 준회원 추진에 유럽 관세 위협. 적대 행위로 판단되면 유럽과의 교역을 끊겠다는 협박. 캐나다 제품은 정부 조달에서 빼라고 지시. 연준엔 금리 안 내리면 대미 흑자국과 교역 중단 검토 (한국이 그 흑자국 중 하나)
▪ 유가 이틀째 하락, 사우디 송유관 복구 덕. But 트럼프는 이란 정권을 궤멸시킬지 결정이 임박했다는 코멘트, 다음 주 유엔총회의 걸프 정상 회동이 변수. 채권시장의 다음 걱정은 기름이 아니라 식량값 (슈퍼 엘니뇨·비료 부족)
📅 다음 주까지 일정
- 9/18 (금): 🇯🇵 일본은행 금리결정 · 8월 CPI · 🇺🇸 8월 산업생산
- 9/21 (월): 🇰🇷 9월 1~20일 수출입 · 🇺🇸 8월 경기선행지수
- 9/22 (화): 🇺🇸 스페이스X 스타십 발사 · 🇺🇳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개막 (트럼프·걸프 정상 회동)
- 9/23 (수): 🇺🇸 9월 PMI 속보치 · 🇪🇺 9월 PMI 속보치
- 9/24 (목): 🇺🇸🇨🇳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백악관 국빈만찬) · 🇺🇸 코스트코 실적 · 8월 신규주택판매
- 9/25 (금):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확정치
INDIA · OPTIONS
🎰 인도, 세계 최대 옵션 카지노를 박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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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계약 건수로 세계 최대 주식 옵션시장이 됐던 건 ①스마트폰 가격이 쌈 ②데이터가 헐값 ③베팅 단위가 차 한 잔 값으로 낮았기 때문. 시골 마을 문앞에서 온 가족이 모여 폰 하나를 들여다보며 함께 거래했고, 거래법은 유튜브 영상으로 배웠음. 여성 정장을 팔던 27세 청년이 트레이더로 전업하는 식. 두 거래소가 지수 옵션 만기를 요일별로 나눠 매일 새 베팅 기회를 줬고, 그 만기 달력에 맞춰 실제 트레이딩 학원들이 여러 도시의 상가 건물을 통째로 채웠음
◾결과는 규제당국 통계로 나옴. 개인 선물·옵션 거래자 10명 중 9명이 손실, 1인당 연 12만8,000루피 (약 1,330불). 2024회계연도 개인 손실 합계는 1.1조 루피 (약 115억불). 잃은 돈은 반대편의 전문 트레이딩 회사와 기관으로 흘러갔고, 규제당국은 그중 제인스트리트 (미국 퀀트 트레이딩 회사)를 지수 조작 혐의로 480억 루피 (약 5억불) 압류. 개인이 잃은 만큼 번 쪽은 개인이 아니라 전문 업체들
◾규제당국은 2024년 10~11월 카지노를 닫는 쪽을 택했음. 옵션 최소 계약 규모를 500만→1,500만 루피 (약 5만불→16만불)로 3배 올리고, 거래소당 주간 만기 지수를 하나로 제한. 그러자 지구에서 가장 바빴던 파생시장이 몇 주 만에 꺼졌음. 덕분에 지난 회계연도 개인 손실은 9,170억 루피 (약 96억불)로 줄었고 거래자 수는 980만 명→800만 명 아래, 옵션 거래대금은 지난달 올해 최저
◾인도가 없앤 그 구조를 미국은 오히려 키우는 중. 당일 만기 옵션이 월간 옵션을 밀어냈고 수수료는 0, 하루 수백 번 자동으로 사고파는 에이전트 트레이딩이 다음 단계. 스포츠 베팅은 신흥 자산군이라는 이름으로 증권앱에 들어왔고, 그 베팅의 반대편엔 옵션 트레이딩으로 유명한 퀀트 회사가 앉아 있음. 인도가 3배 올린 문턱을 미국은 계속 내리는 중 (한국 개인의 해외 옵션 거래도 같은 구조 위에 있음)
◾큰 그림에서 이건 투자 접근성 확대가 아니라 개인 돈을 빼내는 사업 모델. ①자주 걸게 하고 ②싸게 걸게 하고 ③실력이라고 느끼게 하고 ④고급 금융이라고 불러주면 카지노가 증권시장처럼 보임. 여기에 국립증권거래소 자체가 상장 진행 중, 24억불짜리 IPO 청약 시작. 영업수익의 60%가 옵션에서 나오는 순이익률 62%짜리 미친 회사인데, 규제당국은 정확히 그 옵션 시장을 박살내는 중. 일단 거래소는 이익의 43배 값을 쳐달라고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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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AI
🧮 AI로 아낄 돈을 미리 이익에 더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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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산업을 송두리째 바꾸는 세상이다 보니, 기업들도 회계처리를 기상천외한 방식 (?)으로 하기 시작. 프랑스 부동산 관리회사 에메리아 (사모펀드 파트너스그룹·TA 소유, 부채 재조정 중)는 최근 12개월 EBITDA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 대출 한도의 기준)에 2,000만유로를 얹어 발표. 명목은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2년간 생길 '추정 효율 이익'. 투자자·변호사·애널리스트들 모두, 이런 식의 계산은 처음 본다는 코멘트
◾대출시장엔 원래 애드백 (add-back)이 있음. 올해 비용 중 일회성이라 판단되는 비용은 이익에 다시 더해서, 빚 내는 입장에서 미래 상환 능력을 좀 여유 있게 보여줄 수 있게 하는 조항. 심지어 코로나 때는 봉쇄 손실을 빼주는 '코로나 조항'까지 있었음. 대출 약정은 이렇게 조정한 EBITDA로 위반 여부를 따지니, 회사가 EBITDA 숫자를 늘려놓으면 디폴트 가능성을 낮춰줌. 아직 안 번 돈까지 이미 번 셈 쳐 달라는 것
◾문제는 AI 절감은 아직 안 일어난 일이라는 것. 신용 리서치 쪽은 실현되기 전의 AI 절감을 실적에 넣는 건 완전히 부적절하다고 봤음. 회사는 대출기관과 합의한 방법론이고, 문서 자동화·고객 응대·회계 자동화로 계산한 수치라고 반박. 회사가 말하는 마진 개선은 130bp이고 2,000만유로는 잠재 효과의 일부일 뿐이라는 설명. 실제 절감액이 장부에 찍힌 분기는 아직 없고, 검증할 방법도 회사 설명뿐
◾이 숫자가 지금 나온 이유는 협상 테이블. 에메리아의 소유주인 파트너스그룹·TA는 3.5억유로를 새로 넣는 조건을 놓고 대형 채권단과 협상 중이고, 채권단은 비밀유지계약을 맺고 회사 장부를 들여다보는 중. 여기서 EBITDA가 2,000만유로 커지면 부채비율이 내려가고 소유주 쪽 발언권이 커짐. 코로나 조항은 손실이 일시적이었다는 게 나중에 증명됐지만, AI 절감은 시작도 안 한 상태라 채권단이 안 받아주면 그 자리에서 약정 위반
◾정리하면 이건 회계 꼼수라기보다, 대출시장이 AI 기대를 담보로 인정하기 시작한 첫 사례. 주식시장이 AI 기대를 밸류에 넣은 지는 3년 됐고 이제 채권시장 차례. 다음 후보는 유럽·미국의 부채 많은 사모펀드 소유 회사들이고 다들 AI 도입 계획서는 있음. 채권단이 한 번 받아주면 그 뒤로는 다른 회사를 거절할 명분이 사라짐 (증권계에는 pro-forma라고 쓰고, 내 맘대로 기준 정하는 마법의 단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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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 · FUNDS
🇹🇷 터키 증시 하루 5.5% 폭락, 범인은 펀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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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증시 BIST100이 수요일 5.5% 빠졌음. 장중 7.7%까지 밀려 서킷브레이커가 걸렸고, 개인들이 하루에 펀드에서 10억불을 뺐음. 시작은 운용사 두 곳 (푸술라·테라, 합쳐 270억불 운용)이 환매 요청을 제때 못 맞췄다는 공지. 은행도 채권도 아닌 주식형 펀드에서 뱅크런이 난 것. 터키 증시는 올해 고물가를 피해 들어온 개인 자금으로 신흥국 중 가장 뜨거운 시장 중 하나였고, 그만큼 빠져나갈 때도 빨랐음
◾구조는 단순함. 운용사들이 거래량 적은 소형주에 집중 투자해 수익률을 만들었고, 규제당국이 8월 말 집중 보유를 줄이라는 규칙을 냈음. 팔면 값이 꺼지고, 값이 꺼지면 펀드 가치가 줄고, 줄면 환매가 늘고, 환매가 늘면 또 팔아야 함. 소형주 몇 개에 여러 펀드가 같이 들어가 있어 한 펀드의 매도가 옆 펀드의 손실이 됐고, 그 손실이 다시 환매를 불렀음. 수익률의 원천이 유동성 없는 종목이면 환매가 곧 붕괴
◾당국의 답은 청산. 자본시장위원회가 운용사 7곳의 펀드 130개를 청산하기로 했고, 주가 조작 혐의로 38명을 검찰에 넘기고 2년 거래 금지를 매겼음. 재무장관 주재 금융안정위원회가 다음 날 아침 열렸고, 중앙은행은 은행들에 3,000억 리라 (62억불)짜리 1주 대출 창구를 열었음. 환매 대금을 내줄 현금이 은행에서 마르지 않게 하는 조치. 공식 입장은 일시적이고 관리 가능하다는 것
◾한국 독자에게 낯설지 않은 그림. 사기까지 섞였던 라임·옵티머스와 달리 아직 사기 혐의는 없지만, 유동성 없는 자산에 넣은 펀드가 환매를 못 막은 구조는 같고, 개인 자금이 펀드로 몰린 속도가 시장의 깊이보다 빨랐다는 점도 같음. 터키는 물가가 높아 예금 대신 주식펀드로 돈이 밀려온 지 몇 년 됐고, 그 돈이 소형주 몇 개에 쌓였음. 차이는 규모. 문제가 된 두 운용사가 굴리던 돈만 270억불이라 한국 사태보다 자릿수가 하나 더 큼
◾이 사건의 본질은 규제가 만든 폭락. 집중 보유를 줄이라는 규칙은 맞는 방향이었는데, 시한을 주자 모두가 동시에 팔았음. 다음 관전점은 청산되는 130개 펀드가 보유 소형주를 어떻게 처분하는지 여부와, 그 매물이 지수를 다시 누르는지 여부. 물가 30%대 나라라서 예금으로 돌아갈 돈은 아님. 이 돈이 어디로 가야 할지도 문제. 부동산이나 달러로 가면 다른 시장이 흔들림 (규칙의 옳고 그름을 떠나, 출구가 하나면 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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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 · PHARMA
💊 살 빼는 약 부작용? 또 다른 약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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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빌·텀스 (제산제; 속쓰림·소화불량에 먹는 위산 중화제)를 만드는 영국 헤일리온, 살 빼는 약 이용자를 노려서 미국 매출을 끌어올림. GLP-1 계열 (위고비·젭바운드) 사용자의 40~70%가 메스꺼움·구토·변비·설사를 겪는다는 연구를 근거로, CVS 매장 안에 GLP-1 이용자 전용 코너를 만들고 자사 제품을 그 선반과 일반 진열대에 동시에 깔았음. 텀스는 미국에서 속 쓰릴 때 제일 먼저 찾는 국민 제산제
◾효과는 매장당 평균 24% 매출 증가. 전용 선반에 올라간 동일 제품이 그 외 일반 매장보다 더 팔렸고, 헤일리온이 CVS의 GLP-1 선반 대부분을 차지함. 미국 성인 11%가 GLP-1을 쓰니 부작용 인구만 수천만 명이고 매년 늘어나는 중. 비만약 회사가 만든 고객을 제산제 회사가 받아 간 구조. 월마트·타깃과도 같은 진열을 협의 중이라 다음 분기엔 전용 선반이 있는 매장 수가 몇 배로 늘 수 있음
◾헤일리온엔 절실한 숫자였음. 2022년 GSK에서 분사한 뒤 올해 주가는 9% 넘게 빠졌고, 상반기 자체 성장률 2.6%로 연간 목표 3~5%에 못 미침. 특허가 2030년대 중반까지 보호해주는 비만약 시장에서 노보·릴리 외의 회사가 돈 버는 길은 이런 식의 동반 거래. 켄뷰 (이모디움), P&G (펩토비스몰)도 같은 선반을 노리고 들어올 가능성이 있고, 그러면 약국 선반 자리 싸움이 시작됨
◾살 빼는 약 부작용이 다 나쁜 건 아님. 위궤양·대장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도 있고, 부작용 대부분은 복용 초기에 집중됨. But, 초기 몇 달이 제산제·진통제를 제일 많이 사는 시기라 진열 전략엔 오히려 유리. 약이 식욕을 줄이면 식품회사는 손해, 배를 달래는 회사는 이익이라는 계산이 이제 소비재 전반에 퍼지는 중. 단백질 보충제·섬유질 식품·작은 포장 제품이 같은 선반에 올라올 다음 후보
◾결국 이건 신약이 아니라 유통 이야기. 비만약 한 알이 만드는 수요 연쇄가 약국 선반 배치까지 바꿨고, 선반을 먼저 잡은 회사가 매장당 매출 24% 증가를 가져감. 특허가 풀리는 2030년대 중반까지 비만약 시장 밖에서 돈 벌 자리는 부작용·식단·포장 같은 주변부이고, 그 자리는 먼저 잡는 쪽이 임자. 다음 관전점은 위고비가 팔리는 한국 약국·편의점에도 같은 코너가 생기는지 여부 (위고비 옆에 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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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 AI SUPPLY CHAIN
🏭 서랍 레일 만들던 회사가 대만 1등 부자를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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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의 서랍 레일 공장 킹슬라이드가 AI 서버 랙용 레일 시장의 80%를 쥐고 있음 (1986년 창업, 특허 3,600건). 창업자 린충지 (85세)의 재산은 195억불로 폭스콘 궈타이밍을 제치고 대만 1위. 주가는 올해 266% 올라 대만 증시에서 세 번째로 1만 대만달러를 넘겼고, 7월 매출은 1년 전보다 355%, 순이익은 321% 늘어 한 달 이익이 작년 1년치 이익의 절반에 이름
◾레일이 중요한 이유는 무게. AI 서버 한 대가 100kg 넘는데, 고장 나면 엔지니어가 그걸 서랍처럼 당겨 꺼내야 함. 레일이 휘면 수십만불짜리 GPU 랙 전체가 멈춤. 서버 원가의 1%짜리 부품이 나머지 99%를 인질로 잡는 구조라, 지난 분기 매출총이익률 87%. 몇 년 전 50%대에서 뛴 숫자이고 대만 제조업에선 전례가 없음. 엔비디아 75%, TSMC 68%보다 높은 마진을 쇠 레일이 냄
◾원래 본업이었던 가구용 레일 시장에서 위기를 맞고, 어쩔 수 없이 서버 고객으로 돌아섰던 이력. 2000년 매출 40%를 대던 가구 고객이 30% 가격 인하를 요구, 창업자는 거절하고 거래를 잃었음. 그때 컴팩이 준 10만불짜리 서버 레일 시험 주문이 첫 단추였고 IBM·콴타가 따라옴. 20년 뒤 AI 서버 열풍이 그 레일 수요를 폭발시킴. 회사 대표의 표현은 하늘에서 금괴가 쏟아지는 것 같다는 것
◾다만 독점은 고객이 만든 것이라 고객이 없앨 수도 있음. 엔비디아는 대체 레일 공급사 인증을 진행 중이고, 시장은 내년 점유율이 75%로 내려갈 걸로 봄. 미국 관세를 피하려 지은 휴스턴 공장은 이번 분기에야 생산 시작. 매출 대부분이 엔비디아 랙 설계 한 세대에 걸려 있어, 다음 세대 랙 규격이 바뀌면 인증을 처음부터 다시 받는 구조. 주가가 1년에 3.7배 오른 회사가 감당해야 할 기대치도 그만큼 큼
◾이 회사가 보여주는 건 AI 붐의 돈이 새는 자리. 칩·모델을 만드는 쪽은 경쟁이 붙어 마진이 눌리고, 아무도 안 쳐다보던 부품 하나가 병목이 되면 마진이 그쪽으로 몰림. 골드러시에서 곡괭이 판 사람이 부자 된 얘기의 2026년판이고, 다음 병목 후보는 냉각·전력·랙 부품 회사들. 이미 대만 부품사들 주가에 그 기대가 먼저 들어가 있음 (순살러들 책상 서랍 레일도 알고보면 이 회사 제품일 확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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