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종가 기준 · 미국 지수·VIX·10년물은 뉴욕 종가, WTI는 10월물 정산가, Gold는 현물 뉴욕 5PM 종가 · 코스피는 서울 종가, 원화는 수출입은행 매매기준율 (9/9 고시) · 비트코인은 뉴욕 4PM 기준
☀️순모닝! 우리가 잠든 사이 무슨 일들이?
▪ 미국 증시 이틀째 하락. S&P 500 -0.48%, 나스닥 -0.64%, 다우 -0.77%. 재무부가 장기국채 바이백을 60억불로 3배 늘렸는데 시장 기대 (60~100억불)에 못 미침. 이에 10년물 금리는 장중 4.85%로 2023년 이후 최고, 종가 4.84%. 브렌트유는 101.21불로 7월 이후 처음 100불 돌파, WTI는 96.05불 (+3.3%). 시장은 다음 주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쪽에 베팅 중
▪ 미국 인터넷 요금 가격전쟁. 컴캐스트 CFO가 경쟁사들이 기가급 인터넷을 월 30~40불에 판다고 실토. 그래서 컴캐스트 가입자 이탈은 이번 분기에도 안 멈춤. 컴캐스트 주가는 하락. 월 100불 내던 가정엔 요금 인하 기회, 케이블 회사엔 투자 회수가 안 되는 가격 (CFO 표현으로는 비이성적)
▪ 미·이란 확전. 이란이 미 해군 구축함에 탄도미사일을 쐈고, 미군은 이란 유조선 5척을 파괴. 이란은 공격이 계속되면 더 강하게 반격하겠다고 발표. 파키스탄은 사우디가 공격받으면 방위조약을 발동하겠다고 경고. 트럼프는 중간선거 직후 전쟁이 끝난다고 주장
▪ 미·캐나다 무역전쟁 2라운드. 캐나다의 200억불 보복관세가 발효됨. 트럼프는 캐나다산 주류·유제품 일부 수입 금지, 정부 조달에서 캐나다 기업 배제 추진. 봄바디어 (캐나다 항공기 제조사)엔 미국서 못 팔게 하겠다고 위협, 봄바디어 주가 4% 하락. 봄바디어 부품의 상당수는 미국 47개 주 2,800개 업체가 만듦
▪ 코스피 33거래일 만에 7,000 회복. 7,051.64 (+1.40%), 장중 7,112. 미국 증시가 빠지는데도 기관이 반도체·2차전지를 삼. 7월 23일 이후 첫 7,000대 종가, 코스닥 +2.28%. 원화는 서울 종가 기준 달러당 1,336.1원으로 9.5원 강세, 23개월 만에 최저 환율. 오늘 밤 미국 PPI·ECB 금리결정, 내일 밤 미국 CPI
📅 이번 주 일정
- 9/10 (목): 🇺🇸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 주간 실업수당 · 재무부 국채 바이백 실행 · 🇪🇺 ECB 금리결정 · 오라클·어도비 실적
- 9/11 (금): 🇰🇷 9월 1~10일 수출입 · 🇺🇸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 KILLER CHART이혼 재산분할 기록, 두 달 만에 2.7배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의 1심 재산분할 2조5,500억원은 7월 최태원 SK회장 파기환송심 9,440억원의 2.7배. 액수보다 형태가 다름 — 현금이 아니라 회사 지분 35%를 그대로 넘김(권 측은 판결문 검토 뒤 항소 여부 결정)
◾미 재무장관 베센트, 엔화 강세에 반대로 걸어보라고 트레이더들을 대놓고 도발. 근거는 “나는 이제 하우스 (카지노 운영자; 확률이 자기 쪽에 있다는 뜻)라 일본은행이 뭘 할지 안다”는 것. 7월 31일 미국이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엔화를 사들였고, 이달 엔화는 4% 올라 달러당 153.6엔으로 31개 통화 중 1등. 헤지펀드들은 연말 150엔 아래로 베팅 중. 시장에서 돈 벌던 사람이 이제 시장을 상대로 판을 열겠다는 선언
◾같은 날 국채 쪽 성적표는 반대. 재무부가 장기국채 바이백 (이미 발행된 채권을 정부가 되사서 시장 물량을 줄이는 것)을 평소 20억불의 3배인 60억불로 올렸는데, 시장 기대 (60~100억불)에 못 미침. 이에 10년물 금리는 4.85%까지 올라 2023년 이후 최고, 30년물은 5.3%를 뚫었음. 실제 매입은 목요일 오후 20분짜리 작업. 금리를 누르려고 채권을 사겠다고 발표했더니 금리가 오른 날
◾안 먹히는 이유는 판돈 차이. 국가부채 40조불, 올해 국채 발행은 작년보다 11.8% 늘었는데 되사는 돈은 60억불. 이란 전쟁으로 유가 100불, 관세로 물가 걱정까지 겹친 판에 가격을 지키겠다는 신호 자체가 매도 세력에겐 시험해볼 과녁이 됨. 재무부는 앞으로도 회당 최소 40억불은 되사겠다고 했으니 시험은 계속됨. 옛 상사 드러켄밀러 (1992년 소로스와 파운드화를 무너뜨린 팀; 베센트는 당시 리서치 담당)가 8월에 경고했던 그대로 흘러가는 중
◾엔화 개입이 먹힌 건 미국이 아니라 일본이 돈을 썼기 때문. 일본은 7월 30일~8월 26일 15.4조엔 (약 965억불)을 써서 엔화를 샀고, 기간 기준 역대 최대. 미국이 산 규모는 비공개, 로이터 사진에 찍힌 베센트 메모엔 ‘50~100억불’이라 적혀 있었음. 워런 상원의원이 왜 남의 통화를 사느냐고 서한으로 따지자, 베센트는 ‘초보자용 외환 강의’라며 받아침. 엔화 강세의 나머지 절반은 일본은행 금리 인상 기대. 하우스가 이긴 판은 남의 칩으로 키운 판이었던 셈
◾결국 단순히 환율·금리 얘기가 아니라, 재무부가 시장 참가자로 변신한 사건. 연준 의장 워시는 시장 개입을 줄이겠다는데, 재무부는 환시장·채권시장 양쪽에 동시에 들어와 있음. 다음 주 연준은 금리 인상 쪽으로 기울어 있어 한쪽은 올리고 한쪽은 누르는 구도, 그 사이 유가 100불과 관세가 물가를 밀어 올리는 중. 하우스는 원래 판돈이 무한한 쪽이 하는 건데, 이 하우스는 매달 국채를 찍어 판돈을 빌려오는 중 (일단 구경)
APPLE · HARDWARE
📱 애플 접는폰 1,999불, 월가 예상보다 쌌음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를 1,999불에 내놓음. 2,199불에서 3,000불까지 얘기하던 월가 예상보다 낮은 값, 삼성 폴더블과 비슷한 선. 여권 크기에 바깥 화면은 아이폰 18 프로의 90%, 안쪽은 7.6인치, 티타늄 케이스에 옆 버튼 지문인식. 10월 16일 예약, 23일 출시. 9월 1일 취임한 신임 CEO 터너스 (하드웨어 총괄 출신)의 첫 무대
◾값을 낮춘 이유는 폴더블이 아직 작은 시장이기 때문. 삼성이 7년 먼저 열었는데도 폴더블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직 작은 비중. 터너스는 경쟁 제품을 “폰 두 개를 어색하게 붙여놓은 것”이라 깎아내렸고, 목표는 아이패드처럼 직관적인 경험이라며 iOS를 두 화면용으로 다시 짰다고 강조. 앱 두 개 동시 실행에 애플펜슬도 됨. 비싼 폰 하나 더 파는 게 아니라 카테고리 기준을 애플이 정하겠다는 값
◾대신 다른 곳에서 값을 올렸음. 아이폰 18 프로는 1,199불로 작년보다 100불 인상, 프로맥스 1,299불.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6월에 맥·아이패드 값도 올린 터라, 새 A20 프로 칩은 TSMC 2나노 첫 양산 칩이면서 메모리 대역폭을 50% 넓히는 설계. 접는폰이 아니라 메모리 값이 이번 라인업의 가격표를 정함. 퀄컴 대신 자체 C2 모뎀도 넣어 부품비를 한 겹 더 줄임
◾시계는 AI 기기로 변신. 애플워치 시리즈 12에 ‘시리 리캡’: 마이크가 주변 대화를 듣고 회의·학부모 상담의 요점을 정리, 15초 되감기도 됨. 녹음은 저장·전송 안 한다는 설명. 시리 자체엔 구글 제미나이가 들어감. 발표 80분 내내 주가는 마이너스였고 종가는 보합권 (6월 25일 이후 시총 5,700억불이 미리 오른 상태). 발표일에 팔고 30~60일 뒤 회복하는 게 애플 투자자의 오랜 습관
◾애플 가격 정책이 뒤집힌 날. 신제품은 싸게, 기존 제품은 비싸게. 프리미엄을 폴더블에서 걷는 게 아니라, 매년 팔리는 프로 라인에서 100불씩 걷고 폴더블은 시장 표준을 잡는 데 씀. 폴더블 판매량보다 프로 가격 인상이 이익에 미치는 효과가 더 클 구조. 그리고 그 100불의 출처는 애플이 아니라 메모리 값을 정하는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 (지갑은 접히는 폰보다 안 접히는 폰에 더 얇아짐)
매수매도 추천 아님, 순살도 주주 아님
AEROSPACE · SUPPLY CHAIN
✈️ 엔진 회사가 12조 주고 산 건 쇳물 붓는 공장
◾GE 에어로스페이스 (보잉·에어버스에 엔진 대는 회사), 부품 납품업체 CPP를 117.5억불에 삼킴. 2024년 GE 3분할 뒤 최대 인수. CPP는 쇳물을 정밀 틀에 부어 터빈 날개를 찍는 주조 회사 — 오하이오 본사, 직원 6,600명, 공장 20곳. 15년 넘게 GE에 납품하던 협력사를 통째로 사들인 것. 판 쪽은 사모펀드 워버그핀커스·버크셔파트너스
◾제트엔진 터빈 날개는 극한 열을 견뎌야 해서 합금 주조가 병목. 엔진 제조사들은 몇 년째 주조 부족을 호소했고, GE는 이 날개 수요가 2030년까지 30% 넘게 늘 거라 봄. GE 수주잔고는 2,100억불, 상반기 민간 엔진 주문은 50% 증가, 2분기 예비부품 지연은 전 분기보다 20% 늘었음. 날개 설계와 주조를 한 지붕에 두면 개발 주기도 줄인다는 계산. 주문은 넘치는데 쇳물 붓는 속도가 못 따라감
◾값은 비쌈. CPP 2027년 예상 매출 20억불에 EBITDA의 26배, 시너지 넣어도 18배. 현금 70억불에 나머지는 빚. 그래도 첫해부터 주당이익·현금흐름에 플러스라는 계산. 부품 하나가 엔진 출고를 막으면 잔고 2,100억불이 매출로 못 바뀌고 묶여있게 됨 — 비싸게 사도 병목을 푸는 값이 더 싸다는 판단. 경쟁 주조사 하우멧 주가는 6% 하락, 시장에서는 주조 시장이 ‘워게임 모드’라 표현
◾사업 구조도 바뀜. CPP 매출 70%는 민간·방산 엔진, 나머지는 미사일·발전 터빈. 하니웰·RTX·록히드마틴 같은 GE 경쟁사에도 납품하는데, 인수 뒤에도 외부 거래를 유지할 예정. 경쟁사 부품을 GE가 찍어주는 구조. 며칠 전엔 머스크가 스페이스X AI 사업부의 전력용 터빈을 못 구하자 날개를 직접 만들겠다고 함. 이 병목에 눈독 들이는 쪽은 항공만이 아님
◾수직계열화가 아니라 병목 소유권 경쟁. 2010년대엔 외주로 몸을 가볍게 하는 게 정답이었는데, 지금은 주문이 넘치니 병목 공정을 직접 쥐는 쪽이 이김. 반도체의 첨단 패키징, AI의 전력처럼 항공은 주조. 1991년 생긴 CPP를 사모펀드 두 곳이 키워 산업 대기업에 되파는 방향도 그 흐름. 거래 마무리는 2027년 하반기 (그때까진 GE도 남의 날개를 기다리는 처지)
매수매도 추천 아님, 순살도 주주 아님
ETF · LEVERAGE
⏱️ 하루도 길다, 1시간짜리 2배 ETF
◾미국 ETF 운용사 디파이언스, 하루가 아니라 한 시간 단위로 2배 수익을 노리는 레버리지 ETF 16개를 SEC에 신청. 대상은 스페이스X·메타·팔란티어 같은 개별 주식과 메모리 반도체 ETF. 기존 2배 ETF는 장 마감에 한 번 레버리지를 재조정하는데, 이건 장중 6번 (매시간). SEC가 막지 않으면 11월 초 자동 출시. 하루짜리 레버리지도 위험하다는 판에 그걸 6등분한 상품
◾기존 2배 ETF의 빈틈을 겨냥한 설계. 2배 ETF는 내 돈 100에 100을 빌려 주식 200을 사두는 상품인데, 이 2배 비율을 하루 한 번 장 마감에만 맞춤. 그래서 오전에 주가가 10% 오르면 주식은 220, 빚은 그대로 100, 내 돈은 120이 돼서 비율이 2배가 아니라 1.8배로 내려감 (오후 1시에 사서 2시에 판 사람은 2배를 못 받는 이유). 시간 단위 재조정은 이 비율을 매시간 2배로 되돌려서, 실적 발표 직후 한 시간만 정확히 2배로 타게 해주겠다는 게 회사 설명
◾대신 잃는 속도도 6배. 레버리지 ETF의 고질병은 변동성 손실 (오르내림을 반복하면 재조정 때문에 원금이 녹는 현상): 50% 잃으면 100% 벌어야 본전. 하루 한 번 재조정에서도 오래 들고 있으면 원금이 까이는 구조인데, 재조정이 6배면 복리로 녹는 속도도 6배. 투자자 보호 단체는 SEC가 막아둔 5배 레버리지를 다른 포장으로 우회하는 시도라 비판
◾SEC는 3~5배 레버리지 신청을 늦추며 갈수록 투기적인 상품 전반을 들여다보는 중인데, 이건 배수가 2배라 그 심사망에 안 걸림. 규제가 배수를 보는 동안 업계는 시간 축을 쪼갬. 신청은 신탁 구조로 들어가 75일 안에 SEC가 제동을 안 걸면 자동 발효. 승인이 아니라 침묵으로 출시되는 방식이라, 규제 당국이 반대 의견을 내지 않는 한 11월 4일쯤 거래소에 오름
◾상품이 아니라 좌표 채우기. 월가 격언대로 모든 거래는 결국 ETF가 됨. 이제 종목 x 배수 x 기간이라는 3차원 칸을 하나씩 채우는 중이고, 비어 있던 칸이 ‘한 시간’이었을 뿐. 디파이언스는 이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2배 같은 개별주식 레버리지 ETF를 굴리는 곳이라 칸 채우기에 익숙함. 다음 칸은 AI 브로커가 고객 요구대로 즉석에서 짜주는 맞춤 레버리지 (겁쟁이 출입금지)
매수매도 추천 아님, 순살도 주주 아님
GOVERNANCE · KOREA
💍 회장님 이혼, 이젠 지배구조 이벤트
◾한국 재벌 이혼이 가정사가 아니라 지배구조 이벤트가 됐음. SK 최태원 회장은 7월 24일 파기환송심에서 노소영 관장에게 9,440억원에 연 5% 이자를 얹어 주라는 판결을 받았고 (2024년 1.38조원에서 대법원이 한 번 되돌려보낸 뒤 나온 액수), 8월 14일 다시 상고. 오늘 재산 8조원대로 알려진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권혁빈의 이혼 1심이 선고됐고, 법원은 아내에게 지분 35%를 넘기라 판결 — 약 2.5조원, 국내 이혼 재산분할 역대 최대
◾투자자들이 계산기를 두드리는 이유는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여부. 최 회장 재산 대부분은 SK㈜ 지분이라 현금 9,440억원을 만들려면 지분을 팔거나 담보로 빌려야 함. 시장에선 계열사 한 곳 지분을 사모펀드에 넘겨 한 방에 해결하는 시나리오까지 도는 중. SK하이닉스가 AI 메모리로 세계 핵심 회사가 된 뒤라 회장 사생활이 국제 뉴스가 된 셈. 한 가족의 재산분할이 SK 주주의 수익률 변수가 된 것이 이 사건의 핵심
◾스마일게이트 쪽은 스케일이 더 큼. 권 창업자는 결혼 이듬해인 2002년 회사를 세웠고 지주회사 지분 100%를 혼자 들고 있음 (로스트아크·크로스파이어를 만든 비상장 게임사, 외부 투자 없이 키움). 아내는 2022년 11월 이혼 소송을 내며 절반을 요구했지만, 오늘 법원은 35%만 인정해 약 2.5조원을 넘기라 판결 — 위자료는 없음. 권 창업자는 게임 밖 AI·스타트업 투자로 회사를 키우는 중. 최태원 건이 상속받은 2세의 이혼이라면 이쪽은 맨손 창업자의 이혼
◾두 재판이 던지는 질문은 같음. 회사 지분을 키운 건 계약서에 사인한 사람뿐인지, 20년 살림·육아·인맥까지 기여인지 여부. 한국 법원은 그동안 상속·창업 지분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잘 안 봤음. But 2024년 항소심이 노 관장 아버지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이 SK 성장에 보탬이 됐다고 보면서 판이 흔들렸고, 파기환송심은 액수만 깎았음. 권 창업자는 이혼 자체를 반대했지만 법원은 이혼을 인용하고 창업 지분에도 기여를 인정
◾이혼 판결이 비상장 대기업의 소유구조를 바꾸는 사건이 됐음. 상장사면 지분을 시장에서 나누면 되지만, 100% 비상장 지분은 나누는 순간 공동 소유주가 생김. 오늘 법원이 지분 35%를 넘기라 판결했으니 창업자의 1인 지배가 끝나고, 그게 곧 회사 지배구조 이벤트. 스마일게이트가 AI·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시점에 지분 35%의 주인이 바뀐 상황. 상속세 다음으로 한국 오너들이 무서워할 곳은 가정법원
매수매도 추천 아님, 순살도 주주 아님
🤝 Deal, Deal, Deal
◾Chime(미국 핀테크 은행앱), 오랜 파트너 은행 Stride Bank를 5.9억불에 인수해 직접 은행 면허 확보. 발표 뒤 주가 12% 상승, 남은 파트너 Bancorp는 물량을 뺏길 처지 (Bloomberg)
◾Enbridge(캐나다 송유관 회사), 블랙스톤 계열 Tallgrass의 미국 원유 송유관 Pony Express를 약 20억불에 인수 임박. 로키산맥 유전에서 오클라호마 쿠싱까지 900마일. 미·캐나다 무역전쟁 와중에 에너지 M&A가 성사되는지 시험대 (Bloomberg)
◾Silver Lake(미국 테크 사모펀드), 보유 중인 프랑스 소프트웨어사 Cegid와 Silae를 합쳐 기업가치 100억유로+ 그룹으로. 회계·급여 데이터 통합, 연매출 16억유로, 개발자 1,400명을 AI에 투입. 2027년 상반기 완료 예정 (CNBC)
◾Qualcomm, 아마존에 최대 600억불어치 AI 데이터센터 칩 공급 계약 + 주식 2,500만주 (40억불, 주당 161.26불) 워런트 부여. 칩 구매량에 따라 행사 가능, 2036년 만료. 퀄컴 주가 3% 상승 (CNBC)
◾Anthropic, 이스라엘 AI 스타트업 Decart 60억불 인수 협상에서 실사 뒤 철수. 칩 효율을 높여 AI 훈련·운영비를 줄이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성사됐다면 앤스로픽 역대 최대 인수. 협력은 계속 모색 (Bloomberg)